제주대, 감귤껍질 동맥경화억제 효과 학술적 근거제공
김재훈 교수 연구팀 성과…감귤박 폐기물 활용에 기여 기대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07-04 14:06:53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 생명공학부 김재훈 교수 연구팀이 감귤쥬스를 착즙하고 남은 감귤박을 처리해서 얻은 수용성추출액을 사용해 인간유래 제대정맥내피세포에서 혈관형성을 촉진하는 것을 밝혀냈다.
이 연구결과는 저명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medicinal food' 6월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추출액에 포함돼 있는 나리루틴과 헤스페리딘이 이러한 효과와 관련이 있었으며 두 물질을 비교했을 때는 헤스페리딘이 혈관형성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감귤껍질에 포함되어 있는 헤스페리딘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단백질 수준에서 작용 메커니즘을 드러냈다.
이번 연구는 감귤 껍질성분이 가지는 동맥경화억제와 혈액순환장애 개선 등의 효과에 대해 학술적 근거를 제공한 것이며 감귤박 페기물 활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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