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학생부종합전형]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6-07-01 17:27:58
"탄탄한 교육역량과 서비스 경쟁력으로 명문 사학의 기준을 세운다"
숙명여자대학교는 1906년 대한제국 황실이 설립한 이래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발전한 자랑스러운 대표 여성사학이다. '존중과 사랑의 리더십'이라는 비전 아래 전인적 품성과 창의적 지성을 갖춘 글로벌 여성리더를 양성해온 숙명여자대학교는 탄탄한 교육역량과 서비스 경쟁력으로 명문 사학의 기준을 세우고 있다.
올해 창학 110주년을 맞이한 숙명여자대학교는 공과대학을 신설하고 단군 이래 최대 대학지원 사업인 프라임 대형사업에 유일한 여대로 선정됐다.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적 여성 인재, 글로벌 엔지니어 양성이라는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공과대학 신설로 미래지향적 학제 갖춰
2016년 첫 공과대학 신입생을 맞이한 숙명여자대학교는 내년부터 공대를 더욱 확대한다. 총 5개 학부-8개 전공으로 개편되는 공대는 소프트웨어학부, ICT융합공학부, 화공생명공학부, 기계시스템학부, 기초공학부에서 융합형 여성인재들을 키울 예정이다. 공대는 신입생 50%에게 첫 학기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과 미래지형적 커리큘럼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선혜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은 "공대 신설 초기단계이므로 기반역량을 구축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학문 분야 위주로 설계하여 향후 산업수요가 변화하더라도 학사구조가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후발주자이지만 새로 출발한다는 장점을 살려 미래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설계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공 한계 넘나드는 융합형 인재 양성
사회가 다변화되고 산업 간, 학제 간 경계가 희미해지면서 종합적인 사고력과 통찰력,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에 숙명여자대학교는 융합형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다전공을 선택한 학생들의 수는 평균 15%씩 성장해 2015년 기준으로 매학기 1,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다전공을 선택하여 3·4학년의 경우 70%에 달하는 재학생들이 다전공을 이수하고 있다. 빅데이터, 금융공학 등 사회 인력수요가 필요한 분야에 대한 연계전공교육과정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라임사업에 선정되고 공대가 설립된 올해부터는 화학, 바이오, IT, 소프트웨어, 디자인, 경영학, 인문학 등 공학과 비공학 분야의 협업을 통해 시대적 흐름을 주도하는 학제 간 융합을 이뤄낼 구상을 가지고 있다. 우선 올해 신설된 기초교양대학 내에 융합학부를 신설하고 산학협력위원회와의 협조를 통해 융합연계전공과 같이 사회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학생 스스로 본인의 관심 분야에 대해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연계전공으로 이수하는 자율설계 연계전공도 주목할 만하다. 4년 주기로 자율설계전공 현황을 파악해 학생의 학습만족도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대학 차원에서 융합전공으로 전환할 수 있다.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혁신
숙명여자대학교는 지난해 여대로서 유일하게 장기현장실습제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이하 IPP)에 선정됐다. 2015년도 2학기 상경계열, 이공계열 등에서 150명이 넘는 학생들이 100여 개가 넘는 협약기업들에 인턴으로 파견돼 산업현장을 경험하고 돌아왔다. 단순업무만 반복하는 무늬만 인턴이 아니라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고 성과까지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산업현장의 평가뿐만 아니라 참여 학생들의 평가도 좋다. 실제로 IPP에 참여했던 졸업예정자 19명 중 17명은 인턴 종료 후 바로 취업에 성공했으며 일부 재학생도 취업하거나 입사를 제안받을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2014년 시범적으로 실시한 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한 캡스톤디자인 수업은 창조적인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캡스톤디자인은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작품이나 과제를 기획 및 설계해 결과물을 내는 교육과정이다. 예를 들어 산업디자인과의 'ID프로모션 캡스톤 수업'은 창의적 디자인상품 개발과 전략적 마케팅 실행을 목표로 1년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브랜드와 제품디자인을 기획하고 실제 시제품을 만들어 전시회에 출품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기존 수업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실무적, 상황적 장애들을 극복하는 훈련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
숙명여자대학교는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교육과정 구성을 위해 직무 기반 교육과정 개편모형을 개발했다. 전공과 관련된 주요 산업과 직무를 분석하여 핵심 직무역량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과목 신설 및 개편 계획을 수립해 학년별 교육과정 로드맵을 완성하는 것이다. 이미 공대는 이러한 개편모형에 따라 직무기반 교육과정 구성을 완료했으며 향후 전체 학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우수한 취업 및 창업 역량
숙명여자대학교는 서울에 있는 유수한 대학들 중 유일하게 정부 청년 고용창출을 위한 대표사업인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IPP형 일학습병행제를 모두 운영하는 대학이자 두 사업 모두 선정된 유일한 여자대학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여대 최초로 대학기업가센터 주관대학, 청년취업아카데미-창직과정 운영기관, 캠퍼스 CEO 육성사업, SK청년비상 프로그램, 학교기업 지원사업 등 창업 관련 정부지원사업을 수주했다. 취창업을 모두 합하면 무려 7관왕이다.
이를 통해 숙명여자대학교는 진로·취업 관련 선도대학으로서 많은 대학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지역청년고용거버넌스의 핵심으로 기능 중이다. 숙명여자대학교는 취업과 진로 관련 1:1 상담은 물론 IPP일학습병행제 운영을 통한 현장실습 및 직무역량 강화와 취업과의 연계, 전공별 특성화 진로프로그램과 숙명 DREAM Festival(취업박람회) 개최, 중견기업 분석대회, 민관합동 청년고용대책 권역별 설명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인원 1만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진로 및 취업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기존 취업경력개발원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창업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곧 숙명인재개발원으로 승격하여 취창업 지원활동과 인프라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적극적인 산학협력 추진 등 연구성과 '활짝'
숙명여자대학교는 지난 2013년 연구처 산하에 연구기획팀과 기술이전사업단을 신설한 이래 핵심 연구소 및 연구실에 대한 연구 인센티브를 강화했다. 또한 산학협력단 전문인력이 직접 교내 교수들의 연구실을 찾아가 발명인터뷰와 랩컨설팅을 진행해 우수기술 보유 실적과 연구성과 등을 스크리닝하고 이를 토대로 수요 기업들을 매칭하여 적극적인 기술이전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는 이에 따라 최근 3년간 산학협력 및 투자지원이 늘고 기술이전실적도 지난해에만 5억 원을 달성해 2013년 101위에서 2015년 62위로 40계단이나 뛰어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 산업진흥원,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보건산업진흥원 등과의 사업을 통해 우수 기술에 대한 시제품 제작지원, 기술권리 관련 법률서비스 제공, 사업화 유망기술의 컨설팅 추진을 하게 된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숙명여자대학교는 이에 그치지 않고 2016년도부터는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해 보유기술에 대한 직접사업화도 진행할 예정이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