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에너지 트레이딩 인력 양성에 탄력

산업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선정

신효송

shs@dhnews.co.kr | 2016-06-23 17:35:44

UNIST(울산과기원, 총장 정무영)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의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


5년간 최대 30억의 사업비를 확보해 동북아 오일 허브 사업의 핵심 과제인 에너지 트레이딩 인력 양성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에너지 트레이딩 인력은 석유, 가스와 같은 에너지원에 대한 리스크 관리, 차익거래 실현 등을 위해 금융 거래를 하는 전문 인력이다. 울산이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을 통해 세계적인 석유 거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문 트레이딩 인력 확보가 시급하다.

UNIST는 지난 2012년부터 '에너지상품거래 및 금융공학 트랙(트랙장 서병기 교수)'을 개설했다. 에너지 실물 거래뿐만 아니라 금융 거래까지 아우르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에너지자원(석유, 가스 등) 거래기술 전문가 고급 트랙'에 선정됨에 따라 UNIST는 향후 5년간 석사 65명과 박사 10명의 에너지자원 거래 기술 전문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UNIST 정무영 총장은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의 중요한 성공 요소인 전문 인력 양성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의 에너지 산업 특성을 활용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상품거래 및 금융공학 트랙'은 6월, 10월(예정) 두 번에 걸쳐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UNIST 융합경영대학원 홈페이지(http:/gstm.unist.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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