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외국인 교환학생 141명 수료식
17일부터 1박 2일 워크숍도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06-17 16:11:01
다양한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외국인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수료식을 가졌다.
17일 전북대 진수당 바오로홀에서 진행된 이번 수료식의 주인공은 중국과 일본, 스페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교환학생 141명. 신양균 전북대 교학부총장과 양문식 대외협력부총장, 유학생지원센터 상담교수, 유학생지원센터 직원 및 외국인 재학생들이 참석해 이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이날 수료한 교환학생들은 각각 6개월에서 1년간 전북대에서 저마다의 전공 수업을 듣고 한국어 과정을 이수했다. 또한 수료자 중 10명은 전북대 학부와 대학원에 진학, 한국 유학 생활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양문식 부총장은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와 전북대에서 온몸으로 느끼며 배운 것들이 유학생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전북대는 앞으로도 유학생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유치하고 더욱 더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온 교환학생 이정아 씨(연변대학 3학년)는 "1년간 전공과목과 한국어 수업뿐 아니라 상담, 영화 관람,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며 "가능하다면 또 오고 싶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료식 후에는 1박 2일간 부안 모항과 새만금에서 재학생과 수료생 모두가 함께하는 워크숍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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