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사업 선정대학, 수험생이 주목해야 할 신설학과는?"

문·이과 교차지원 허용...문과생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6-06-16 17:33:18

올해 대입에서는 프라임 사업에 따른 학과 개편이 이루어짐에 따라 프라임 사업에 선정된 대학의 모집 변화에 대해 학부모와 수험생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라임 사업은 미래 사회 수요를 반영해 학생들의 전공 능력과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2016년부터 3년간 총 6000억 원을 지원하는 재정 지원 사업이다. 대형 유형에 선정된 9개교에는 연간 150억 원, 소형 유형으로 선정된 12개교에는 연간 50억 원 내외로 3년 간 지원될 예정이다.


학과 개편은 주로 기존의 학과를 통폐합해 새로운 학과를 만드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인문사회·자연과학 계열 학과 모집 정원을 축소하거나 폐지하고, 산업 수요에 맞는 공학계열 학과를 신설하거나 증원하여 인원을 재배치한다. 그러나 문과생들의 우려처럼 이과생들만을 모집하는 것이 아니라 프라임 사업 대학 대부분이 계열 구분 없이 문·이과 교차지원을 허용할 수 있으므로 문과생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주)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에서는 16일, 프라임 사업에 선정된 21개 대학에서 발표한 신설학과 및 향후 학과 운영 계획에 대해하여 분석해 공개했다.



<프라임 대학 대형 선정 유형 9개교>


■건국대


건국대 프라임 사업의 핵심은 생명과학(바이오)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융합과학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사회 수요를 반영해 학사구조를 개편하는 데 있다. 생명과학과 정보통신기술(ICT)간의 융합을 통해 건국대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KU융합과학기술원’을 설립하고 8개의 선도학과(시스템생명공학과, 융합생명공학과, 스마트ICT융합공학과,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의생명공학과, 스마트운행체공학과, 미래에너지공학과, 화장품공학과)를 신설한다.
전통적인 강점 분야인 동물생명과학대학, 생명환경과학대학, 생명특성화대학 등 3개의 단과대학에 독립적으로 존속해오던 생명과학, 축산, 농업, 산림, 바이오산업 분야 학과가 통합되어 바이오중심의 융·복합 단일 단과대학인 '상허생명과학대학'으로 재탄생한다. 바이오 중심의 대형 융·복합 단과대학으로 재탄생시켜 융합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공동연구 등 교육-연구 분야의 상호 협력과 학문 분야 간 시너지 효과를 강화할 방침이다.


■경운대


경운대는 항공분야 인력 양성 전국 3위의 실적을 바탕으로 항공분야에 대한 전략적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항공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항공기 제작 분야와 항공 서비스 분야를 주축으로 항공ICT, 기계시스템, 항공 운송 및 지원서비스, 수직 이착륙 무인기, 항공우주, 첨단 부품 등에 이르기까지 국가 항공산업 특성화 대학으로 대학 체제를 완전히 개편한다. 공기계공학과, 항공안전산업보안학과 등 6개 항공관련 학과가 신설되며 기존 6개 단과대학 중 1개 항공대학 구조에서 4개 단과대학 중 2개 항공대학 구조로 개편해 항공분야 모집인원이 전체 정원의 14%에서 47.8%로 대폭 늘었다(수시 선발 기준).
프라임 주요학과인 2개 항공대학 10개 학과 신입생은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받으며 항공운항학과는 재학 중 비행실습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동의대


동의대는 부산 및 동남권의 주요 산업기반인 기계·자동차·IT융합, 신소재 분야를 중점분야로 선정하고, 부품소재 제조혁신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이노베이터(Innovator)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회수요 분석과 학과 경쟁력 분석을 통해 사학과, 철학상담심리학과 등이 모집을 중지하고 인문사회계열 165명, 공학계열 60명, 자연과학계열 205명, 예체능계열에서 55명을 감축하여 485명이 공학계열로 이동한다.
특성화 단과대학인 IT융합부품소재공과대학을 신설하고, 단과대학 내에 신소재공학부, 디자인공학부, 기계자동차로봇부품공학부, 산업융합시스템공학부 등 4개 학부로 개편한다. 학부 내에는 고분자소재공학, 전기전자소재공학, 자동차공학, 산업ICT기술공학 전공이 신설된다. 공과대학은 기존 12개 학과가 통폐합 되어 4개 학부로 개편되며 바이오의약공학, 식품공학, 응용화학 전공이 신설된다.



■숙명여대


숙명여대는 전체 정원 중 5.1%에 불과한 공학계열 비중을 2017년까지 18.6%로 늘리고 ICT 융합공학, 소프트웨어, 기계시스템과 같이 여성 친화적이며 미래가 유망한 분야로 공대를 확대하는 학제개편을 추진한다.
프라임 사업으로 인문계열은 1344명에서 1185명으로, 예체능계열은 375명에서 342명으로 모집정원이 축소되고 자연계열은 559명에서 751명으로 증원된다.
미래산업전망 및 산업별 여성인력 부족도/참여도, 내부역량, 기존 공대와의 차별화 등을 고려하여 집중 산업군을 도출하였고 이러한 사회수요 분석을 통해 기존 IT공학과와 화공생명공학부로 구성된 공과대학을 소프트웨어학부, ICT융합공학부, 화공생명공학부, 기계시스템학부, 기초공학부로 학제를 재구성했다.
각 전공별로 소프트웨어학부는 빅데이터/정보보안/시스템SW를, ICT융합공학부는 웨어러블디바이스(SW&HW)/IoT/지능형스마트홈/5G이동통신/지능형반도체/전자신소재를, 화공생명공학부는 나노신소재/바이오의약을, 기계시스템학부는 지능형로봇/에너지시스템을 각각의 타깃산업으로 삼고 있다.
기초공학부는 전공을 정하지 않고 1년간 기초 공학교육과정과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기숙형 레지던셜 프로그램을 통한 전공탐색과정을 이수하여 2학년에 공과대학내 원하는 전공으로 전과하게 된다. 특히 실습중심의 활동 및 전공 탐색과정을 거침으로써 전공적응력을 강화하고 자기주도적 학습과 진로설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순천향대


순천향대는 의료과학분야 특성화를 기반으로 프라임 사업을 통해 '의료 융·복합 웰니스 산업분야'의 구조개혁을 집중할 계획이다.
웰니스 산업분야의 실무인재를 양성을 위해 기존의 강점 영역인 메디테크(MediTech)분야, 미래 육성 영역인 스마트테크(SmartTech) 분야, 휴먼테크(HumanTech) 분야의 통섭형 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웰니스 산업을 이끌어갈 융합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SCH미디어랩스 대학을 신설해 기존 건축학과 및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와 더불어 빅데이터공학과, 사물인터넷학과, 스마트자동차학과 등 9개 학과를 신설하여 전 계열이 융합된 단과대학을 만든다. 그 밖에 의용메카트로닉스공학과 등 총 12개 학과가 신설되며 수학과, 전자물리학과 등 8개 모집단위는 폐지된다.
융합실무교육훈련 종합플랫폼인 산업을 비롯해 창업, 융합을 바탕으로 한 'SISC5 교육과정' 체제를 구축해 진정한 통섭형 실무인재 양성을 추진하게 되며, 웰니스 융합교육, 현장체험 실무교육, 전주기적 창업교육, 내실 있는 교양교육을 4대 추진전략으로 내세웠다.


■영남대


영남대는 프라임 사업을 통해 미래 신 성장 동력 분야인 지능형 로봇, 미래 자동차, 융·복합 소재, 화학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산업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존 공과대학 내 기계공학부,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를 분리해 기계IT대학으로 개편하고, 해당 대학 내에 자동차기계공학과와 로봇기계공학과를 신설한다.
영남대는 전통적으로 강점을 갖고 있는 기계, 전기, 전자, 컴퓨터, 화학공학 분야의 정원을 늘이고, 융·복합 소재 및 신재생 하이브리드 관련 학과도 집중 육성하는 등 미래형 학과 개편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원광대


원광대는 전북지역 특색과 연계해 농생명 & 스마트기계·소재산업 인력양성을 목표로 농·생명산업 인력양성을 위해 생명자원과학대학이 농식품융합대학으로 개편되고, 스마트기계·소재산업 인력양성을 위해 공과대학을 창의공과대학으로 개편한다.
봉황인재학과 등을 폐지하고 인문사회 및 예체능 위주의 정원을 감축하여 총 535명의 정원 이동하여 탄소융합공학과, 화학융합공학과, 스마트자동차공학과, 기계설계공학과, 디지털콘텐츠공학과, 식품생명공학과 등 유망산업 중심의 학과를 신설한다.
컴퓨터소프트웨어를 전 학과에 융·복합 전공으로 확대 개선하고, 창의마인드 확산을 위해 창의공과대학 전 학과에 창의공학설계, 창의실무설계, 창의융합설계, 캡스톤디자인1, 캡스톤디자인2 과목을 공통과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창의공과대학은 계열별, 전공별 지원이 가능하며 계열모집 입학생의 경우, 전공선택은 3학년 진학 시 선택한다. 창의공과대학, 농식품융합대학, 역사문화학부 입학생 전원은 프라임 장학금 160만원을 지급받게 되여 인문대학 입학생은 100만원을, 스포츠과학부, 디자인학부 입학생 전원은 60만원의 프라임 장학금을 받게 된다.


■인제대


인제대는 융·복합적 현장실무중심 교육을 통한 의생명헬스케어 창의전문 인력양성과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를 사업 목표로 설정하고 420명 규모의 정원을 이동해 의생명 헬스케어, 미래에너지, 디자인엔지니어링분야의 인재를 중점 육성한다.
인제대의 학사구조 기본 개편 방향은 전통적인 특성화 분야인 의생명헬스케어 관련 학과 정원을 증가시키고, BNIT(Bio Nano Information Technology)단과대학 및 관련학과를 신설해 기존의 의과대학, 약학대학, 보건의료융합대학과의 시너지를 극대화시킴과 동시에 국가전략산업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생명 헬스케어 분야에 바이오테크놀로지학부와 헬스케어IT학과를 신설하고 의용공학부, 보건안전공학과, 제약공학과, 나노융합공학부 등 정원을 증원한다.
헬스케어IT학과는 개인 정보, 의료기관 정보, 임상정보 등의 방대한 데이터를 다루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헬스케어 데이터의 구조와 범위, 저장 기법, 머신러닝/딥러닝을 이용한 마이닝, 데이터 보안 등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플랫폼 구축 및 협업·창업 방법을 교육하게 된다.


■한양대 ERICA


한양대 ERICA는 소프트웨어 업(Software Up), 사이언스 업(Science Up), 스마트 업(Smart Up)이라는 ‘3S Up 전략’에 기반해 학과 개편과 정원 이동을 실시한다.
소프트웨어 업 전략을 통해서는 소프트웨어 기술에 기반 한 융합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아래 ICT융합학부가 신설되고, 기존 공학대학 컴퓨터공학과는 소프트웨어학부로 개편되어 31명 증원되며 소프트웨어전공과 컴퓨터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ICT융합학부는 인문, 사회, 예체능 계열 학생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으로, 미디어테크놀로지전공, 컬쳐테크놀로지전공, 디자인테크놀로지전공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 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공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사이언스 업 전략은 기초과학을 기반으로 한 융합공학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대학이 과학기술융합대학으로 개편되고, 기초과학계열 학과의 정원 일부가 융합공학계열 학과로 이동된다. 이학사 과정인 응용화학과와 해양융합과학과가 각각 공학사 과정인 화학분자공학과와 해양융합공학과로 개편되고, 반도체 나노공정과 광센서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나노광전자학과가 신설된다.
스마트 업은 제조 혁신형 공학교육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제조업과 연관성이 높은 기계공학부와 재료화학공학과, 전자공학부의 정원을 증원하고 교육과정을 제조업 혁신 기술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프라임 대학 소형 선정 유형 12개교>


■건양대


건양대는 기존 창의융합대학을 PRIME창의융합대학으로 확대해 사회에서 수요가 있는 학과를 신설하고 기존 학과를 변경하여 각 기업들이 요청한 인재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을 완수해 취업을 예약하는 예약학과 시스템을 만든다.
기업소프트웨어학부는 기업 ERP 소프트웨어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독일의 SAP 기업과 손을 잡고 SAP 소프트웨어 전공을 개설한다. 기업용 소프트웨어개발 전문가 양성이라는 특성화된 가치를 위하여 기업이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일정한 수준 이상이 검증되면 인재를 예약한 기업에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수요 맞춤형 취업 예약학부이다.
글로벌의료뷰티학과는 전국 최초의 글로벌 중심 메디컬 뷰티 학과로 K-BEAUTY 산업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하여 대학과 기업이 연계된 글로벌디자인컨텐츠, 글로벌코스메톨로지, 메디컬트리콜로지, 글로벌의료뷰티컨텐츠, 임상뷰티관리, 성형학개론, 국제매너 등 글로벌 역량 향상 및 의료뷰티전문가를 위한 특성화 교과과정을 운영한다.


■경북대


경북대는 프라임 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과 창업정신을 함양한 SW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컴퓨터학부 소속 글로벌소프트웨어융합전공을 신설한다.
자율전공부-인문자율전공 등의 모집인원을 축소하고 글로벌소프트웨어융합전공을 신설해 수시에서 50명, 정시에서 50명을 선발한다.
소프트웨어 분야를 포함한 ICT분야는 향후 5년간 급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북대는 IT분야 경쟁력을 최대한 활용해 창업 및 글로벌 교육을 강화하고 창업마인드 확산 및 SW융합기술기반의 기술창업 인력을 증대할 계획이다.


■군산대


군산대는 프라임 사업 선정으로 각 분야 간 연계를 통한 실무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융합기술창업학과와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를 핵심학과로 타 학과와 협력해 기계·자동차·신재생, 조선·해양·레저, 해양운송, 공간디자인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새만금캠퍼스를 기반으로 산학융합대학을 신설하고 첨단 교육 공간 조성을 통해 교육여건을 선진화할 방침이다.
신설 및 개편된 학과는 융합기술창업학과,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 공간디자인융합기술학과, 건축해양건설융합공학부, 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 해양산업·운송과학기술학부 등으로 이들 학과에서는 미래발전 및 기술전략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창의적 융합실무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는 2017학년도부터 5개 단과대학 체제(한의과대학, 의과학대학, 한방산업대학, 보건복지대학, 글로벌융합대학)를 바이오산업대학을 포함하는 4개 단과대학 체제로 개편해 「아시아 최고 코스메디컬바이오산업 거점대학」으로 코스메디컬바이오산업을 견인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코스메디컬바이오산업은 생명과학기술을 바이오소재와 화장품 및 제약 산업에 적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 특화 산업으로 경상북도가 오는 2019년 완공할 예정인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 K-뷰티 전용 화장품 특화단지와 연계해 K-뷰티 산업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산업대학은 기존 바이오산업융합학부(화장품약리학전공, 화장품소재공학전공, 식품생명공학전공)와 제약공학과 그리고 2017학년도부터 개설되는 화장품공학부(화장품공학전공, 산업품질공학전공, 산업디자인공학전공), 화장품제약자율전공으로 구성되며, 입학정원은 총 310명으로 운영된다.
데이터경영학, 산림조경학, 중국어과 등은 폐지되며 한약개발학은 천연물자원 전공으로 개편된다.


■동명대


동명대 프라임 사업은 미래 인력 수요가 많은 조선해양시스템, 스마트모바일, 기계공학, 기계설계, 지능기계,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특성화 내실을 높여나가는 것으로, 인문사회계열에서 70명, 예체능계열에서 40명을 줄여, 이들 공학분야 정원을 조정하였다.
2017학년도부터 공과대학 내에 기계공학부(기계공학전공, 기계설계전공, 지능기계전공), 조선해양공학부(조선해양플랜트설계전공, 조선해양시스템전공), 전자·의용공학부(전자공학전공, 의용공학전공, 스마트모바일전공), 디지털미디어공학부(융합미디어전공, 디지털콘텐츠전공), 자율융합공학부가 프라임 사업 학과로 운영되며 자율융합공학부는 2학년 진학 시 자율적으로 4개 학부 중 1개 학부를 선택하게 된다.



■동신대


에너지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중점 육성해온 동신대는 에너지융합대학을 신설한다. 에너지융합대학은 에너지전기공학부와 에너지응용학부 등 2개 학부, 8개 전공으로 구성되며 전공단위로 선발한다.
에너지전기공학부에는 전통적 중전기 기반산업 분야인 신소재에너지전공, 신재생에너지전공, 에너지기계설비전공, 전기공학전공, 전기차제어전공 등 5개 전공이 개설되며 에너지응용학부에는 에너지시스템경영공학전공, 에너지IoT전공, 융합정보보안전공이 개설된다.


■상명대(천안)


상명대 천안캠퍼스는 시스템반도체, 지능형 로봇, 태양광 분야에서 정확한 수요 파악과 이를 취업으로 연계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계획을 갖고 있다. 충남 산업수요를 반영해 소프트웨어학과, 전자공학과,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그린화학공학과, 정보보안공학과를 신설하고 국방정보공학과는 폐지한다.
인문계와 예체능학과는 학과단위 선발에서 대거 통합해 학부단위로 선발로 개편하면서 모집 인원을 감축한다. 기존 어문대학은 일어어문학과, 중국어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등 7개 모집단위에서 243명을 선발하였으나 글로벌인문학부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글로벌지역학부에서 148명, 한국언어문화학과에서 32명을 선발해 모집인원이 대폭 줄었다.



■성신여대


성신여대는 기존 특성화 분야인 건강, 복지, 문화를 고도화하는 한편, 지식서비스 산업 중심의 공학 분야 여성 인재에 대한 필요성 증대에 따라 공학계열 학사 조직 확대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프라임 사업에 따른 기존 단과대학 및 학과 폐지 없이 11개 단과대학 중 10개 단과대학은 기존과 동일한 단과대학을 유지하며, 1개 단과대학(지식서비스 공과대학)은 신설, 2개 단과대학(Health&Wellness College, 뷰티생활산업 국제대학)은 확대 개편하여 총 13개 단과대학으로 발전하게 된다.
융합보안공학과, 서비스·디자인공학과, 바이오생명공학과 등을 신설하고, 예체능 계열 메이크업디자인학과를 뷰티산업학과로 개편하는 등 265명 규모의 정원이 이동한다.



■신라대


신라대는 프라임 사업 선정으로 인간중심의 실용적 공학전문가를 의미하는 글로벌 휴-비즈니어(Global Hu-BizNeer : Global Humanities-Business Engineer) 육성을 통해 국내 메카트로닉스 융합교육 분야를 육성할 예정이다.
기존의 공과대학 외에 MICT(Mechatronics,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융합공과대학을 신설해 지역경제를 창조하는 글로벌 MICT 융합형 공학인재를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MICT 융합공과대학은 지능형자동차공학부와 융합기계공학부, 스마트전기전자공학부, 컴퓨터 소프트웨어공학부 등 4개 학부로 구성된다. 이 단과대학을 통해 배출할 인재들은 글로벌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 융·복합 능력, 현장실무 능력을 갖추는 것이 특징이다.



■이화여대


이화여대는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바이오헬스 미래신산업분야의 글로벌 여성공학인재 양성'을 목표로 바이오헬스, 소프트웨어, 미래사회공학을 중점 육성할 예정이다.
우선 바이오헬스 미래신산업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기존 공과대학에서 엘텍공과대학으로 개편한다. 엘텍공과대학은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소프트웨어학부(컴퓨터공학, 사이버보안), 차세대기술공학부(전자전기공학, 화학신소재공학, 식품공학), 미래사회공학부(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 환경공학, 건축도시시스템공학, 건축학) 등 4개 학부, 9개 전공이 신설·개편되며 총 193명이 증원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부 내 전공단위로 선발을 하며 정시모집에서는 학부단위로 선발한다. 차세대기술공학부와 소프트웨어학부 사이버보안전공은 자연계열만 선발하지만 그 외에는 인문계열, 자연계열 선발인원을 따로 배정해 선발한다.
이화여대는 'PRIME+X' 제도를 통해 공학 분야뿐만 아니라 인문사회, 예체능 등 비공학 분야 학생들에게 공학교육을 실시하여 융·복합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동대


한동대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ICT기반의 창업, 융합, 기업가정신 등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Global EDISON Academy와 창의융합교육원을 ICT 창업학부로 확대 개편한다. ICT 창업학부는 기존 Global Entrepreneurship전공, ICT 융합전공 외 ICT 창업전공을 신설하여 3개 전공으로 구성된다.
한동대는 계열, 학부 및 전공의 구분 없이 입학하여 2학년 진학 시 학부를 자유로이 선택하는데 복수전공 의무제를 실시해 2개 이상 전공을 이수해야 한다. 단, ICT 창업학부를 선택할 경우 다학제간 융합을 위해 ICT창업학부 내에서 1전공을 선택해야 하며 2전공은 타학부 전공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
1학년 때부터 프로그램밍과 같은 ICT 교육을 의무화해 왔고 2008년부터 기업가정신교육과 창업교육을 운영해 ICT창업 몰입교육을 통해 공학+인문사회 융합 전공 학생을 늘리고 지역기업과 협력하여 취·창업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호남대


호남대는 프라임산업을 통해 기존 공과대학을 ICT융합대학으로 확대 개편하고 전기공학과 20명, 정보통신공학과 5명 증원 및 미래자동차공학부(자동차전자제어전공, 자동차소프트웨어전공) 80명 신설을 통해 미래유망산업인 에너지신사업, 스마트홈 및 미래자동차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자동차공학부는 중국 구룡자동차와 맞춤 교육트랙을 운영하여 매년 20명 이상을 취업시키기로 약정을 체결하였다.
프라임 사업에 따른 정원 이동으로 일본어학과와 법학과는 선발이 폐지되고 경영학과와 무역경제학과는 경영무역학부로 통합되면서 기존 모집정원보다 절반이 줄었다. 그 밖에 미디어영상영연학과와 사회복지학과, 경찰학과 등 인문계열 모집 정원을 감축한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