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국제학술대회 개최

여성혐오·불안·수치·헬조선 등 우리 사회 감정적 이슈를 도시적 차원에서 점검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6-06-02 11:14:48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 도시인문학연구소(소장 이성백)은 여성혐오 등 현재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감정적 이슈를 도시적 차원에서 점검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도시적 감정의 양식:여성혐오와 수치, 테러시대 도시의 불안’이라는 주제로 오는 3일 서울시립대 법학관 모의법정에서 개최한다.


최근 혐오와 불안, 수치 등 우리 사회의 미시적 층위에서 재구성된 감정들이 공적 담론화되어 한국사회를 움직이는 파열적 힘으로 등장하고 있다.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도시적 삶이 전 지구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도시적 감정들의 다양한 양식들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여성혐오를 혐오한다'의 저자 우에노 치즈코와 '불안들'의 저자 레나타 살레츨이 기조강연 연사로 나서는 등 학계와 문화계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한다.


여성혐오에 관한 세션의 좌장은 조한혜정 연세대 명예교수가 맡고, 치즈코 발표에 대한 토론은 김현미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테러의 시대 도시의 불안 등 우리 시대 감정구조에 관한 세션의 좌장은 고정갑희 한신대 교수가, 살레츨 발표에 대한 토론은 『문학동네』편집위원 문강형준 교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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