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BS 스타트업 스테이션’에서 리스크 걱정 없이 창업하자
고려대 경영대, 자체 창업 플랫폼 ‘KUBS 스타트업 스테이션’ 신설 ··· 창업지원기금 35억 원 조성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6-06-02 16:54:41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 경영대학이 오는 9월 ‘가칭 KUBS 스타트업 스테이션(Startup Station)’을 고려대 경영본관에 신설한다.
KUBS 스타트업 스테이션은 단순한 창업 공간이 아닌 ‘기업가정신과 혁신의 플랫폼’이다. KUBS(고려대 경영대학) 재학생과 졸업생뿐 아니라 타 대학교 학생들에게까지도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미래기업가들이 한 곳에 모여 공유와 협업을 통해 혁신이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것이다. KUBS 스타트업 스테이션은 △벤처 인큐베이팅 △창업 네트워킹 △체계적인 창업 교육 △창업경진대회 △시드머니 등 다각적인 지원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려대 경영대학의 창조적 창업 교육 방침에 공감한 기부에 힘입어 총 35억 원의 창업지원기금이 조성됐다. 이상일 일진그룹 회장이 20억 원,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이 15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자들의 뜻을 기리어 KUBS 스타트업 스테이션에는 ‘일진창업지원센터’와 ‘승명호 앙트프러너십(entrepreneurship) 에듀케이션 센터’가 들어선다.
김동원 고려대 경영대학장은 “창업에 따르는 리스크를 KUBS 스타트업 센터가 부담하고 체계적인 멘토링과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창업으로 결실을 맺도록 돕는 궁극적 목표다. 이제는 기존 경영학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구글, 페이스북, 알리바바와 같은 창조적 기업을 만들 미래 기업가 육성을 선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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