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함께하는 행복 중심대학
[스페셜 리포트]'학생이 행복한 대학' 대구사이버대학교
신효송
shs@dhnews.co.kr | 2016-05-27 15:51:27
봉사활동, 동문회, 캠퍼스투어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 개최
오프라인대학 못지않은 동문 간 결속력이 장점
총장이 직접 참여하고 특강 여는 열정 보여
올해로 개교 14주년을 맞이한 대구사이버대학교는 특수교육, 사회복지, 상담 및 치료 재활 분야의 특성화 대학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매학기 강의 콘텐츠를 100% 자체 제작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강의 구현율이 100%에 가까울 정도로 뛰어난 온라인 및 모바일러닝 환경을 구축해둔 상태다. 대구사이버대의 장점은 온라인에 국한되지 않는다. 학과 특성상 다양한 오프라인 실습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무엇보다 동문들의 결속력과 총장 이하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인해 풍성한 오프라인 행사를 꾸준히 열어가고 있다.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까지 학생 행복을 추구하는 대구사이버대를 만나보자.
학과 고유의 오프라인 활동 꾸준…해외 봉사활동도 가져
대구사이버대는 ▲특수교육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학과 ▲복지행정학과 ▲행정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등 12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 치료와 복지에 집중돼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베푸는 봉사활동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3월 대구사이버대는 법무부 산하 대구보호관찰소와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 선도를 위한 특별법사랑위원 위촉 및 결연식’을 열었다. 이에 따라 대구사이버대 미술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휴먼케어대학원 미술심리상담학과 등의 재학생과 졸업생 20명이 특별법사랑위원에 선정됐다. 이들은 1년간 매주 1회씩 멘토링 및 심리상담 등의 결연 활동을 이어간다. 비슷한 시기에 광주소년원과도 협약을 맺어 소년원 재소자 선도를 위한 힐링 및 멘토링 프로젝트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정신지체 아이들에게 미술치료 상담을 통한 재능기부활동을 실시했다. 대구사이버대 재능기부봉사단은 대구 세명학교에서 1년간 명화아트스토리, 부채 만들기, 푸드아트스토리 등 미술을 이용한 심리상담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대구사이버대의 활동은 국내에 국한되지 않는다. 지난 1월 진행된 베트남 해외자원봉사는 현지에서 호평을 얻었다. 교직원 학생 22명으로 구성된 해외자원봉사단은 베트남 타이응누옌 지역의 광썬 초등학교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열정적인 봉사활동에 감동받은 현지인들은 해외자원봉사단에게 가정식 만찬 파티와 환송식을 열어주기도 했다.
동문 간 튼튼한 결속력으로 행사 성황
사이버대는 집에서 온라인 강의를 듣고 졸업하기 때문에 동문이라는 개념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대구사이버대는 재학생과 졸업생 간 튼튼한 결속력을 보이며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4월 대구사이버대는 ‘2016 DCU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 등 총 9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경영선 씨는 “졸업한 지 몇 년이 됐지만 캠퍼스에 오면 아직도 재학생처럼 마냥 즐겁고 설렌다”며 소감을 밝혔다.
3월에는 사회복지학과가 전기 MT 및 수련회를 진행했다. 전국 각지의 재학생과 졸업생 200여 명이 참석해 1박 2일간 행사를 즐겼다. 사회복지학과 김은숙 씨는 “대구사이버대는 ‘동문 간 유대관계가 가장 좋은 대학’으로 잘 알려졌다”며 “온라인으로 공부하면서도 오프라인 대학 못지않은 강한 결속력은 우리 학과의 가장 큰 자랑거리”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가 된 감동의 축제 ‘어울림 페스티발’과 동문, 재학생, 교직원이 함께하는 ‘가족 한마음 산행대회’ 등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
대구사이버대는 이름처럼 대구광역시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모든 오프라인 행사가 대구에서 열릴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대구사이버대는 전국 각지를 누비며 학생들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를 다양하게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서울에서 열린 ‘2016 DCU 힐링콘서트’가 대표적이다. 대구사이버대는 이날 수도권 재학생 및 신입생들을 초청해 인문학 특강과 공연을 선보였다. 홍덕률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온라인 교육의 한계를 넘기 위해 오프라인의 수준 높은 교육·문화 콘텐츠 제공은 물론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강은 지역 재학생들과 예비신입생들의 지식 함양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15년 11월에는 홍덕률 총장이 부산대 상남국제회관에서 ‘21C, 삶의 지혜’를 주제로 특강을 연 바 있다.
총장이 직접 캠퍼스투어를 해주는 특별한 대학
2015년 7월 홍덕률 대구사이버대 총장이 재학생들을 학교로 초대해 캠퍼스투어를 실시한 영상은 전국적으로 화제가 됐다. 평균 나이 34세 늦깎이 대학생들의 캠퍼스 낭만의 꿈을 실현시켜 주기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고 캠퍼스 구석구석을 안내하는 열의를 보인 것. 이처럼 홍덕률 총장은 각종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해 재학생들의 열의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농아인들을 위한 동아리 모임인 ‘이음’ 창립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의 도전정신이 진정으로 자랑스럽다고 격려한 바 있다. SNS를 통해 꾸준한 소통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5년 12월에는 SNS로 학생들에게 ‘하루 데이트’를 신청해 10일간 150여 명의 학생들을 만나 간식을 먹으며 다양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학생들 또한 홍덕률 총장의 노력에 감동해 감사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2015년 10월 대구사이버대 총학생회 임원단은 취임 1주년을 축하하고자 총장실을 방문, 정성스럽게 준비한 손편지와 함께 꽃바구니, 떡케익 등을 전달했다. 같은 해 5월에는 스승의 날의 맞아 학생들이 ‘행복숲길 함께 걷기’, ‘손 편지 낭독’, ‘숲속의 작은 음악회’ 등 감동 이벤트를 선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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