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가득 청계천, 건국대가 만듭니다"
쿨라워 동아리, 게릴라 가드닝 참여
신효송
shs@dhnews.co.kr | 2016-05-22 17:49:49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 게릴라 가드닝 동아리 '쿨라워'(KU:flower)는 지난 20일 '서울시가 함께하는 쌈지정원'이라는 주제로 서울 청계천에서 열린 '게릴라 가드닝'에 참여했다.
게릴라 가드닝은 '꽃과 씨앗으로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도심 속 방치된 빈 땅에 꽃과 나무를 심는 일종의 도시 환경 가꾸기 운동이다. 건국대 학생들은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청계천 게릴라 가드닝에 참여했다.
건국대 쿨라워는 종로구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 재활용 페트병에 초화류를 담아 벽면에 고정하는 '페트병 정원', 폐타이어를 활용한 '타이어 정원', 깡통화분을 이용한 '공중 정원', 작은 유리그릇 속에 식물을 심는 '테라리움 정원' 등을 만들며 청계천을 꽃밭으로 가꿨다.
건국대 관계자는 "기존의 활동보다 훨씬 더 다양한 종류의 꽃들을 이용한 점과 페트병, 폐타이어 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점이 무척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꽃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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