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 인정 받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돼
신효송
shs@dhnews.co.kr | 2016-05-19 17:32:24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16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는 올해 2억 6000만 원의 국고를 지원받는다.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대입전형을 간소화하며 중·고교와의 연계 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그 동안 대구대는 교육부의 대학 입시정책에 부응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 준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학생부 중심의 수시 모집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리고 고교와의 연계 교육을 강화하는 등 공교육 정상화에 힘써 왔다.
대구대는 2016학년도부터 수시와 정시 모집전형 수를 4개(수시 3개, 정시 1개)로 정했다. 2018학년도까지 전형 유형과 명칭을 그대로 유지해 해마다 달라지는 전형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최소화한다.
또한 학생부 위주의 모집전형을 오는 2018년까지 총 모집인원의 최대 75%까지,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 100% 반영)을 최대 21%까지 확대하는 등 학생부를 학생 선발의 주요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고교 교육 정상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그 동안 대구대가 고교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고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자유학기제 시행 등으로 대학이 담당해야 할 교육적 역할이 늘어나는 만큼 중·고교와 협력의 폭을 넓혀 대학에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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