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경영학과 학생들 "지식기부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브랜디스’ 연구회 지역 소상공인 대상 경영 컨설팅 제공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6-05-19 17:19:38
세종대학교(총장 신구) 경영학과 브랜드 연구회 '브랜디스(brandis)'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함께자람' 경영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브랜디스는 2014년에 창립돼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신생 동아리지만 학생들과 지도교수의 열정으로 빠르게 성장해나가고 있다. 브랜디스는 여느 마케팅 동아리와는 다르다. 마케팅 공모전 입상처럼 취업 스펙을 쌓는 데 목표를 두고 있지 않다.
브랜디스의 총괄을 맡고 있는 김늘픔(경영학과·11) 씨는 "브랜디스의 정체성은 주어진 틀 안에서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데에 있지 않다. 스스로 동기부여하고, 도전을 통해 자신과 이 사회의 성장을 이끌어내기를 원한다. 세종대 근처에서 20대의 절반을 보내는 학생으로서 학교 주변의 소상공인들도 우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브랜디스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게'라는 기준에 부합하는 가게들에 꾸준히 컨설팅 제안을 하고 있다. 현재 브랜디스는 캠퍼스 인근의 태국음식점 '로컬타이', 카페 '롬곡' 등에 대해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대 외식경영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선희 대표가 운영하는 '엘리 초콜릿 & 마카롱과의 컨설팅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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