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 열정 위해 아낌없는 장학금 지원

코리아텍, 자동차 동아리 출신 동문들 1000만 원 모교에 기탁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05-10 22:17:42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 자동차 연구 동아리 '자연인' 출신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해 1000만 원의 장학금 기탁을 약정해 화제다.


기계공학부 02학번 노호종 씨 등 자연인 출신 동문으로 구성된 디핀(DIFIN: 'Drive into the Future with 자연인')은 최근 코리아텍에 매년 50만 원씩 20년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자연인 후배들을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


디핀은 2009년에 결성돼 매년 자연인 재학생 후배들에게 일정한 후원을 해왔다. 각종 대회 출전에 드는 차량 제작비 및 참가비 등을 지원해준 것이다.


노 씨는 "최근 코리아텍 발전기금 소식을 접하고 디핀 총회에서 공식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주자는데 의견을 모았다"며 "1000만 원의 장학금을 한 번에 지급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매년 일정 금액을 지원하면서 오랜 기간 동안 후배들과 교류를 이어가고자 분할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노 씨는 "열정을 갖고 차량을 제작하며 대회에 나가 큰 성과를 거두는 자연인 후배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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