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서울과기대 등 6개大 평단사업 선정

'2016년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 선정평가 결과 발표</br>평생교육 전담 단과대학 신설,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과정 운영

정성민

jsm@dhnews.co.kr | 2016-05-04 11:30:25

대구대와 서울과기대 등 6개 대학이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이하 평단사업)'에 선정됐다. 앞으로 평단사업 선정 대학들은 평생교육 전담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과정을 운영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4일 '2016년 평단사업 선정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단사업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곧바로 취업을 해도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학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즉 선취업 후진학 제도 활성화가 평단사업의 목적.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 12월 30일 '평단사업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으며 선정평가와 사업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구대, 명지대, 부경대, 서울과기대, 인하대, 제주대 등 6개 대학을 지원대학으로 최종 선정했다. 2016년 평단사업 총 예산은 300억 원으로 선정 대학에는 30억 원 내외 사업 예산이 지원된다.


다만 당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수도권에서 3~4개 대학을, 기타 권역(충청권/호남·제주권/대경·강원권/동남권)에서 각각 1~2개 대학을 선정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평생교육 활성화 차원에서 성인학습자를 위한 우수프로그램 운영 대학을 선발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 운영 의지와 역량 그리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대학을 우선 선정했다.


이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추가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추가 공모일정과 내용은 5월 중순경 안내된다. 이어 6월 중에 사업신청과 선정평가가 실시된 뒤 6월 말에 추가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6개 대학의 경우 참여 의지와 역량을 갖췄으며 다양한 발전 모델을 제시, 향후 대학 중심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추가 공모를 통해 보다 많은 대학들이 사업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평생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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