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한 방사선 공포, 상담가가 나서서 해결한다"
청주대, 방사선카운슬러 전문교육기관 선정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05-02 16:54:13
청주대학교(총장 김병기)가 방사선카운슬러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주대 보건의료대학 방사선학과는 한국원자력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방사선카운슬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기관'에 선정돼 업무위탁을 협약했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은 전국에서 '방사선 카운슬러 교육과정'을 신청한 대학 가운데 심사를 벌여 청주대 등 3곳을 선정했다.
'방사선카운슬러'는 의료나 산업 현장 등에서 방사선의 이용 과정 및 사고로 인해 방사선이 누출되거나 피폭위험에 대한 인체 영향을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해주고 상담해주는 전문상담가를 말한다.
대상은 방사선학과 전공 2학년 이상의 재학생이며 이번달부터 8월 31일까지 입문과정 30시간, 전문과정 30시간 등 총 60시간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이수 후 면접 및 필기시험을 거쳐 합격자에게는 방사선 카운슬러 2급 자격증이 주어진다.
성열훈 청주대 방사선학과 교수는 "국민들의 방사선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방사선카운슬러의 양성이 방사선 안전문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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