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쉽게 찾아내고 방지한다"
고려대 이헌 교수팀, 나노임프린트 이용한 위조방지기술 개발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6-04-28 17:17:46
앞으로 '짝퉁'을 쉽게 찾아내고 방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이헌 교수 연구은 '나노임프린트를 이용한 위조방지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 위조 기술에 대항해 복제가 불가능하며 진위여부를 쉽게 판별할 수 있다.
'위조 방지용 필름' 기술는 나노임프린트 기술과 나노입자가 분산된 기능성 레지스트를 이용해 '광학 회절 패턴이 삽입된 위조 방지 필름'을 제작하는 방식이다. 주변에서 흔히 사용되는 PC, PET 등의 투명한 폴리머 재질의 필름과 나노입자가 함유돼 굴절률 조절이 가능한 기능성 레지스트를 이용, 복제가 거의 불가능한 복제 방지용 위조 방지 필름을 경제적으로 제작할 수 있다.
이헌 고려대 교수는 "평탄화된 나노패턴에 의한 진위판별용 필름의 경우, 필름의 표면부가 평탄화되어 있고, 그 정보가 역변환 패턴에 의해 암호화되어 있기 때문에 복제가 매우 힘든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생산 비용이 적고, 대량 생산에 적합하며 다양한 소재에 적용 가능해 차세대 위조방지 기술로 매우 적합하며 큰 경제적 효과를 지녔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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