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엔지니어와 대학생들이 펼치는 기술 경연의 장"
코리아텍서 제9회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 개최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04-26 17:29:06
'제9회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가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 담헌실학관 대강당에서 개최 중이다. 이번 대회는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는 엔지니어들이 참여해 기술 경연을 펼치는 대회다. 삼성그룹 기능올림픽 사무국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산업인력공단, 코리아텍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삼성 국내외 법인에서 총 108명의 엔지니어들이 자동화시스템 구축 등 4개 직종에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리아텍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산업현장의 선배 기능인들과 실력을 겨루는 등 산학연계 모델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대회 첫날에는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학생 400여 명이 행사를 참관하는 한편 2015년 삼성그룹 입사 기능인력 54명이 초청돼 대회 관람 및 특강, 캠퍼스 투어 등을 진행하며 학습·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기술 및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해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관에서는 2016년 국제기능올림픽 참가선수들이 모바일 로보틱스 등 6개 직종 경기를 시연해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은 "코리아텍은 삼성그룹사와 2006년에 공동으로 첨단기술교육센터를 설치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술교육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며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는 실질적인 산학 연계를 통한 전문기술인의 위상을 높이고 능력중심사회를 실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