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기 동안 해외 대학서 생활하며 '모험인재'로 성장한다"

전북대, 오프캠퍼스 본격 시행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04-22 21:16:03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학생들을 해외 자매결연 대학에 파견하는 글로벌 '오프캠퍼스(Off Campus)'를 본격 시행한다.


'오프캠퍼스(Off Campus)'는 학생들을 졸업까지 최소 한 학기 이상 대학을 떠나 생활하게 하면서 해당 지역 언어와 생활방식, 문화 등을 경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감각과 타문화 포용력, 공동체 의식 등을 함양하며 전북대가 추구하는 '모험인재'로 자라나게 된다.


전북대는 22일 학생들을 해외 자매결연 대학에 파견하는 오프캠퍼스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준비에 만반을 기하고 있다.


올해 전북대는 미국과 캐나다, 영국, 호주, 스페인,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8개국 10개 대학에 총 450여 명의 학생들을 동안 파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맺은 진안군과의 MOU 체결에 따라 진안군 출신 재학생 25명을 선발해 오프캠퍼스 수학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한 학생들은 올 여름방학부터 희망하는 해외 대학에 한 학기 동안 머무르게 되며 현지 언어와 다양한 문화 등을 체득하고 학점도 인정받게 된다.


윤명숙 전북대 대외협력본부장은 "전북대는 앞으로 세계 유수 대학과 협력의 지평을 넓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대학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프캠퍼스를 통해 학생들에게 국제적 감각과 문제해결 능력, 타문화 포용력, 공동체 리더십 등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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