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한국 최초 IFFT 정회원 가입"

이화여대 패션디자인전공의 국제적 역량 인정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6-04-18 16:35:22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 조형예술대학 패션디자인전공(전공주임 주보림)이 국내 대학 최초로 IFFTI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IFFTI(International Foundation of Fashion Technology Institutes·국제패션대학교류재단)는 각국의 패션 분야를 선도하는 고등교육기관들의 국제협의기구다. 전 세계 패션을 리드하는 유럽 및 미국 주요 패션대학들을 주축으로 50여 개 대학이 가입돼 있다.

IFFTI에는 국가별 1~2개 기관만이 가입할 수 있는데, 이번에 이화여대 패션디자인전공이 한국 최초 정회원으로 가입함으로써 우수한 국제적 역량을 입증했다. 이는 프랜시스 코너(Francis Corner) IFFTI 회장이 LCF(London College of Fashion) 총장으로 재직하던 2014년 이화여대 방문 당시 패션디자인전공에 IFFTI 가입을 제안함으로써 이뤄지게 됐다.

이화여대 패션디자인전공의 공식적 활동은 지난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중국 BIFT(Beijing Institute of Fashion Technology·베이징패션대학)에서 열린 ‘제18회 IFFTI 총회’에 신입회원으로 참석해 이화여대의 역사와 규모, 패션디자인전공의 커리큘럼과 학생작품 소개 등을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영국 LCF(London College of Fashion), 프랑스 IFM(Institut Fran?ais de la Mode), 미국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이탈리아 Polimoda, 홍콩 Polytechnic, 중국 BIFT 등 유수의 패션대학들이 이화여대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2017년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IFFTI 국제 운영위원회 회의'가 이화여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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