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사업 2라운드 경쟁 '시작'
2단계 대면평가 대상 통보···18일부터 2단계 대면평가
정성민
jsm@dhnews.co.kr | 2016-04-14 18:13:39
올해 대학가의 최대 숙원사업인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ogram for Industrial needs- Matched Education·PRIME, 이하 프라임) 사업을 둘러싼 대학들의 2라운드 경쟁이 본격화된다.
대학가에 따르면 2단계 평가 대상 선정 결과가 14일 해당 대학에 통지됐다. 2단계 평가 대상에는 건국대, 경희대, 국민대, 숙명여대, 성신여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임 사업은 대학의 체질을 사회 변화와 산업 수요에 맞도록 개선함으로써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이다. 프라임 사업은 '사회수요 선도대학(대형)' 사업과 '창조기반 선도대학(소형)' 사업으로 구분·추진되며 올해에만 총 2012억 원이 지원된다. 대학당 최대 지원 규모는 300억 원. 이에 대학들이 프라임 사업 선정에 사활을 걸고 있다.
프라임 사업 신청서 제출은 지난 3월 31일 마감됐다. 총 72개 대학이 도전장을 던져 최종 선정 대학 수(19개) 기준으로 약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프라임 사업 선정 평가는 1단계 서면평가, 2단계 대면평가, 3단계 최종 심의로 진행된다. 1단계 평가는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1단계 평가 결과 최종 선정 대학의 3배수 내외가 2단계 평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5일 2단계 대면평가 일정을 공지했다. 구체적으로 대면평가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다. 각 대학별 발표 시간은 대형 신청의 경우 90분 이내(발표: 20분, 질의응답·토론: 70분), 소형 신청의 경우 60분 이내(발표: 20분, 질의응답·토론: 40분)다.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5시 한국연구재단(대전청사)에서 대학별 발표 순서(평가일)를 위한 추첨을 진행했다.
2단계 대면평가가 끝나면 지원 대상 후보군이 선정된다. 이어 3단계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학이 가려진다. 최종 지원 대학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말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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