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2018학년도 수시모집·학생부중심전형 확대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6-04-01 10:41:15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황선혜)는 2018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수시모집 인원과 학생부중심전형을 확대한다.
숙명여대는 1일 '2018학년도 입학전형안'을 발표했다. 숙명여대에 따르면 2018학년도에는 수시모집 비중을 2017학년도(55.7%)보다 확대해 총 1461명(60.2%)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는 총 966명(39.8%)을 선발한다. '학생부'를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하는 학생부종합위주전형의 모집인원 비중을 전년도(22.2%)보다 증가한 28.2%으로 확대한다.
또한 숙명여대의 학생부종합 대표전형인 숙명미래리더전형과 숙명과학리더전형을 숙명인재전형으로 통합시켜 총 455명을 뽑음으로써 전형간소화를 이뤘다. 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실현시키는 고른기회입학전형의 모집인원도 확대(172명 → 229명)한다.
특히 2018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수능최저학력기준도 기존 2개영역에서 3개영역을 활용하도록 변경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 자연계열 동일하게 3개영역 합 6이내이다. 탐구영역을 선택 시 기존 2개 과목 평균을 활용하지 않고 1개과목만 활용하도록 하여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
정시모집에서는 모집단위별로 정해진 반영비율에 맞추어 영어 등급별 환산점수를 적용한다. 인문계열·자연계열 모집단위의 영어영역 반영비율은 20%이며 예·체능계열 30~40%이다. 영어 등급별 환산점수는 1등급(100점), 2등급(95점), 3등급(85점), 4등급(75점), 5등급(65점), 6등급(55점), 7등급(45점), 8등급(35점), 9등급(25점)이다.
숙명여대 입학팀은 "전형의 큰 틀은 일관성 있게 유지하되, 수시모집 비중을 늘리고 학생부 중심 전형을 강화하여 교육부가 지향하는 고교교육 정상화 정책과 부합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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