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소카대학, 경남대 총장에 명예박사학위 수여

교육 헌신, 세계평화에 대한 공헌 인정 받아

신효송

shs@dhnews.co.kr | 2016-03-29 15:47:32

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이 29일 일본 소카대학 본부동에서 소카대학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일본 동경 하치오지시에 위치한 소카대학은 이케다 다이사쿠 SGI(국제창가학회) 회장에 의해 지난 1971년 설립된 4년제 종합대학이다. 경제학부·경영학부·법학부·문학부·교육학부·이공학부·간호학부·국제교양학부 등에 총 8200여 명이 재학하고 있다.


일본 소카대학 바바 요시히사 학장은 수여식에서 "경남대 박재규 총장은 그동안 우리 소카대학의 창립 이념에 맞는 교육에 대한 헌신, 세계평화에 대한 지대한 공헌을 해오신 분"이라며 "소카대학은 그 공로를 특별히 높이 평가해 이번에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재규 총장은 경남대에서 교수와 총장으로서 40여 년 재직하는 동안 통일부장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 남북정상회담추진위원장, 한국대학총장협회장, 동북아대학총장협회 이사장, 북한대학원대 총장, 윤이상평화재단 이사장, 대통령자문 통일고문,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 등 굵직한 자리를 거쳤다.


박재규 총장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글로벌 명문 사학인 소카대학에서 영광스런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부족한 저에게 이 영광스런 학위를 수여한 것은 앞으로 소카대학과 협력해 세계 평화 증진과 인재 교육에 더욱 더 몰두해 달라는 당부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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