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중국 관광객으로 "북적북적"
中 아오란그룹 관광객 5000여 명 인천대 방문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6-03-28 15:30:08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 송도 전체가 캠퍼스가 중국아오란그룹 단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4월 3일까지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하고 있는 중국아오란그룹 단체 관광객 5000여 명이 ‘별에서 온 그대’ 주 촬영지인 인천대를 방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대는 지난 2013년 SBS에서 방송한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였다.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인천대 송도캠퍼스는 중국 CCTV 및 대만, 홍콩 등 방송국에서 소개될 정도로 중화권에 널리 알려져, 2014년부터 최근까지 중국관광객 1만여 명이 방문하는 명소가 됐다.
최근 인천대는 인천관광공사로부터 중국아오란 그룹 직원들의 인천방문을 맞아 별에서 온 그대 촬영 명소인 인천대가 관광 코스에 포함돼 적극 협조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인천대는 중국어로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를 소개한 대학안내 및 설명 팜플렛 5000부를 제작했다. 상수도 사업본부의 협조를 받아 생수 2000개와 학교기업인 뷰티라인으로부터 화장품 샘플 5000개도 지원받아 대학을 방문한 700여 명의 중국 단체관광객들에게 제공했다.
인천대 관계자는 “27일 버스 18대 규모 700여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했고, 이어 28일에도 아침 9시부터 100여명의 방문객을 시작으로 오후에 수 천 명의 중국 관광객들이 방문할 예정에 따라 인천대는 대학 홍보대사 및 직원들을 안내원으로 배치하는 등 관광객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조성된 인천대 송도캠퍼스는 뛰어난 경관과 최첨단 시설로 '별에서 온 그대', '런닝맨', 영화 '제보자' 등 매년 20여 건의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선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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