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어떻게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나?"
울산대 조형제 교수, '현대자동차의 기민한 생산방식' 출간
신효송
shs@dhnews.co.kr | 2016-03-24 16:25:33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사회과학부 조형제 교수가 현대차 사례를 통해 한국 자동차산업의 나아갈 길을 제시한 <현대자동차의 기민한 생산방식>(288쪽, 한울엠플러스)을 출간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월 미국에서 사상 최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1월에는 투싼이 호주 SUV 시장판매 1위를 차지했다. 이제 세계의 내로라하는 자동차 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성공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이 책에서는 현대차의 성공을 내부적 요인, 즉 고유한 생산방식의 형성과 발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본다. 이에 따라 '기민한 생산방식'이라는 독창적 개념을 사용해 현대자동차의 발전을 해명한다. 울산공장, 남양연구소 등 현장에서의 심층면담과 사례 조사를 통해 신뢰도를 높였다. 전·현직 임원과 엔지니어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오랜 시간 한국 자동차산업을 연구해온 저자는 현대자동차 사례를 통해 한국적 생산방식의 구체적 특징을 찾고 한국 자동차산업이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