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역사문화 교육, 한양대가 책임진다"
한양대 박물관-성동구와 업무협약 체결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6-03-09 16:03:50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 박물관이 지역 내 중고교생들의 역사문화 교육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양대는 최근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와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역사문화체험학교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역사문화체험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은 사근동 관내 초등·중학생 50명으로 학교장추천을 통해 모집해 진행된다. 체험활동비는 사근동 주민센터 주민자치기금으로 전액 지원된다.
역사문화체험학교 참여학생은 운영기간 중 한양대 박물관 체험학습실에서 병풍 만들기, 손가락 전자악기 제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박물관 분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전시와 유물에 대한 실무교육과 진로체험 및 문화유적답사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동구 융·복합 교육특구 지정에 따라 사근동 관내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관내에 있는 한양대 박물관과 연계해 진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이희수 한양대 박물관장은 "앞으로도 한양대 박물관은 지속적인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성동구 사근동 주민센터와 함께 상호협력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할 것"이라고 이번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