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디자인박물관, 책 한 권에 담았다"

UNIST 이현경 교수, '디자인뮤지엄, 여기' 출간

신효송

shs@dhnews.co.kr | 2016-03-07 16:58:33

세계 각국의 디자인박물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이 나왔다.


UNIST(울산과기원, 총장 정무영) 기초과정부 이현경 교수는 지난 2월 29일 20년간 해외를 오가며 연구한 내용을 담은 디자인 교양서 '디자인뮤지엄, 여기'를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디자인 문화가 발달된 도시를 중심으로 여러 나라의 주요 디자인박물관을 심도 있게 다룬다.


특히 각국의 디자인박물관장이나 수석 큐레이터 또는 전시기획자를 인터뷰해 더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한국 부분에서는 초창기 디자인박물관 큐레이터인 김상규 교수의 이야기를 실어 한국의 특수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왔다. 부분별로 주요 디자이너를 소개해 박물관의 성격과 국가 디자인 역사도 엿볼 수 있다.

이 교수는 "20년 동안 해외를 오가며 디자인을 연구하고 혼자 보기 아까운 부분을 나누고 싶어 집필을 시작했다"며 "이 책을 통해 각국의 디자인박물관을 방문하고 디자인 역사와 문화 및 디자인의 행간을 읽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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