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준비하는 경인여대, '통일콘서트' 개최
제3회 행복 나눔 통일콘서트 성황리 종료
김보람
brkim@dhnews.co.kr | 2016-02-18 21:36:58
경인여자대학교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음악과 함성이 울려 퍼졌다.
경인여대는 지난 17일 파주 문산 행복센터에서 '제3회 행복 나눔 통일콘서트'를 개최했다.
통일콘서트는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함께 통일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군부대 장병 500여 명이 참석했다.
콘서트의 주인공은 경인여대 실용음악과 학생 19명이었다. 이들은 화려한 K-pop 댄스 공연으로 공연장에 모인 국군 장병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경인여대 관계자는 "장병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통일에 대한 희망을 전달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실용음악과 학생들도 단순히 공연을 선보인다기보다 통일의 소망을 담은 공연봉사를 이어간다는데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여대는 교육지표중의 하나가 '민족통일교육'인만큼 통일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996년부터 '학생 교직원 통일 통장 갖기 운동'을 벌여 통일기금을 마련하는 한편 남북도서교류 행사를 통해 도서 2만권을 북한에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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