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메디톡스로부터 장학기금 기부 받는다"
'메디톡스 펠로우십' 통해 총 6억 원 기탁 받아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02-18 14:18:48
KAIST(총장 강성모)가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로부터 생명과학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6억 원을 기부받게 됐다.
지난 17일 강성모 KAIST 총장,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메디톡스 펠로우십' 발전기금 약정식이 열렸다.
이번 약정에 따라 메디톡스는 올해부터 매년 6000만 원을 10년 동안 KAIST에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된다. KAIST는 이 기금을 생명과학과 대학원 석·박사 과정 재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메디톡스 펠로우십'은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높은 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는 장학지원 프로그램이다. 2016년 첫 장학생으로는 민광욱, 여인석, 이성령, 이시온, 김정현 씨 등 5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KAIST 생명과학과를 졸업한 정 대표는 "'메디톡스 펠로우십'의 첫 시작을 KAIST와 함께 하게 된 점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메디톡스는 펠로우십의 대상자 확대뿐 아니라 한국 생명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 및 비동물성 액상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노톡스'와 함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까지 자체 기술로 제조·판매하는 연구개발(R&D) 기반의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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