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MVP캠프, OT문화 바꾸다"

음주와 기합이 없는 대신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진행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6-02-16 19:34:54

해마다 되풀이 되는 대학 OT 음주,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부까지 나선 가운데 7년째 음주 없는 인성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있는 대학이 있어 화제다.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학과별로 2차례에 나눠 교내 인성교육원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 대상 'MVP 캠프'를 진행한다.


삼육대 MVP 캠프에는 음주와 기합이 없는 대신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김신섭 삼육대 인성교육원 원장은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의 첫 단추부터 참다운 인성과 비전을 가진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MVP 캠프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삼육대 신입생들은 MVP 캠프 시작과 함께 헌혈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추운 날씨였지만 좋은 일에 동참하려는 신입생들이 줄을 이었다. 또 신입생들은 3박 4일 동안 공동체훈련, 명사특강, 문화체험 등을 통해 지성인으로서의 공동체 의식과 다른 이들과 소통하는 방법 등을 배웠다. 특히 삼육대는 성예방교육과 안전교육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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