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해외 명문대와 교류 '물꼬'

이남호 총장, 스페인·모로코 대학과 교류 확대 논의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02-04 17:47:30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스페인 유수 명문대학들과 국제 교류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최근 스페인·모로코 순방길에 올라 유수 명문대학들을 방문해 실질 교류를 이끌어 냈다.


이 총장은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 대학교를 방문해 까를로스 헤르안즈 총장과 양 대학 간 학술교류협정 체결 및 장·단기 학생 교류 프로그램 개발에 합의했다. 마드리드 대학은 6명의 스페인 대통령과 7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명문대학이다.


특히 전북대가 모험인재 양성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오프캠퍼스'를 마드리드 대학과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합의하고 전북대 학생들을 마드리드 대학에 파견하기로 했다.


또한 마드리드 대학 학생들을 전북대가 시행하는 '필링코리아' 프로그램에 초청하기로 해 한류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어 알리깐테 대학교 마뉴엘 산즈 총장과도 만나 교직원 및 학생 교환과 지식 교류를 포함한 전방위 교류를 즉각 추진하기로 해 전북대의 '오프캠퍼스'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그 외에 발렌시아 대학교와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를 방문해 활발한 학술교류 등에 합의했다.


이 총장은 모로코 방문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모로코 고등교육부 장관, 문화부 장관, 관광청 장관 등을 만나 전북대와의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모로코 명문대학인 아카와인 대학교, 모하메드 대학교, 카디아야드 대학교 등을 방문해 활발한 교류에 합의했다.


이 총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국제 교류 활성화 토대를 마련한 것이 가장 의미 있는 성과"라며 "오프캠퍼스의 내실을 더욱 다질 수 있게 돼 학생들을 모험인재로 키워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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