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박희준 교수, 석면·화재 극복한 천장재 개발

기존 천장재에 비해 가공, 강도, 친환경 요소 우수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01-27 18:04:52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생활대 주거환경학과 박희준 교수가 친환경 목질계 천장재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목질계 천장재는 석면 함유 천장재의 유해성을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목재를 이용한 합판에 박 교수가 개발한 난연 수지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따라서 화재에 강하면서도 가벼우며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방음에도 매우 큰 효과가 있고 원목이 아닌 합판 소재이기 때문에 치수 안정성이 우수하다. 특히 넓은 면적으로 제조가 가능하며 가격도 저렴해 석면이 함유된 천장재의 단점을 모두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 교수는 "유해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석면 함유 천장재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교수는 2011년 불에 타지 않는 목재를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국내외 관련 분야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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