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국시 3개 분야 전국수석 배출

보건계열 9개 학과 합격률도 최대 13.1%p 높아

신효송

shs@dhnews.co.kr | 2016-01-24 18:01:38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2015년 국가고시에서 3개 분야에서 전국수석을 배출했다.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 정영숙 씨는 제 43회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280점 만점에 274점을 획득해 전국수석을 차지했다. 이에 앞서 제 43회 치과기공사 국시에서 치기공과 김은진 씨도 305점 만점에 293점으로 1등을 차지했다. 또한 보건행정과 권은혜 씨는 제 32회 의무기록사 국가고시에서 230점 만점에 203점을 받아 1등으로 합격했다.


또한 대구보건대 보건계열 9개 학과는 국가시험 합격률 조사결과 전국평균보다 최대 13.1%p 앞선 것으로 나타냈다. 언어재활과는 2급 언어재활사 국시에서 합격률 94.7%로 전국평균 81.6%보다 13.1%p 높았다. 작업치료과와 물리치료과, 치위생과는 각 분야 의료기사에서 97.1%, 94.7%, 91.7%의 합격률을 기록하고 전국평균에 비해 각각 10.7%p, 4.7%p, 2.8%p 높았다.


대구보건대 관계자는 "대구보건대는 타 대학보다 응시자가 2배에서 8배까지 많아 높은 합격률을 나타내기 힘들지만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국시를 치는 전학과가 이렇게 고른 성적을 내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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