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16 ‘맞춤형’ 교양과목 8개 신설

학생의 요구와 시대의 흐름에 맞춘 교양과목 공모사업으로 교과목 신설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6-01-21 15:45:26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 상허교양대학은 학생들의 요구와 시대 흐름에 맞춘 새로운 교양 교과목 8개를 개설한다.


건국대는 이를 위해 전체 전임 교수들을 대상으로 ‘교양 교과목 공모사업’을 시행했다. 신청된 20개 교과목 중 교과목의 차별성과 참신성 등을 심사해 8개 교과목이 선정됐다. 2016학년도 1학기부터 신규 개설된다.


선정된 교과목들은 최근 이슈가 되는 창의, 다문화, 세계화 등을 주제로 하고 있다. 학부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실험적인 형태의 교과목들이란 점이 눈에 띈다.


이번에 개설되는 신규 교양과목은 △인간게놈해독의 완성으로 인한 현대 생활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활용기술을 강의하는 ‘포스트게놈시대’(심용희 시스템생명공학과 교수) △아름다운 노을부터 파괴적인 태풍까지를 다루는 ‘기상현상의 이해’(최영은 지리학과 교수) △인생을 창조적으로 연 사람들로부터 배우는 온고지신의 지혜를 강의하는 ‘창조적 인생론’(손석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몸의 균형을 잡아주며 마음을 정화하는 ‘요가와 명상’(임기원 체육교육과 교수) △근로관계에서 필요한 기본법률 상식을 다루는 '직장생활 관련 상식법률'(최윤희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현대사회에서 윤리적 소비에 대한 이해를 강의하는 ‘소비와 윤리’(이승신 소비자정보학과 교수) △아프리카 인문 사회 입문 강의인 ‘아프리카 깊이알기’(김진영 경제학과 교수) △델타 블루스에서 에미넴까지 미국사회를 음악으로 들여다보는 ‘대중음악으로 바라본 미국사회’(최하영 융합인재학부 교수) 등 8개 교과목이다.


이병민 상허교양대학실장은 "앞으로는 학생들도 공모사업 선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학생들이 원하는 교양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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