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생들, 남유럽 국가 한류로 물들인다"

신한류창의인재사업단 스페인 등서 '한국의 열정' 페스티벌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01-14 22:57:56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신한류 창의인재 양성사업단은 오는 15일부터 2월 1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포르투갈 리스본 등에서 신한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업단은 2014년 미국 애틀란타, 2015년 필리핀에서 페스티벌을 열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사업단은 남유럽 3개 도시를 돌며 한국전통놀이 경연대회와 전통음악 공연 및 K-POP 퍼포먼스, 태권무, 플래쉬몹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또한 한국문화 체험부스를 설치해 한국의 매운 음식 먹어보기, 봉숭아물 들이기, 배씨 만들기, 한국어 캘리그라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문헌정보학과, 사학과, 프랑스학과, 건축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통계학과, 산업디자인학과, 한국음악학과 등 다양한 학과에서 34명이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 스스로 한류 콘텐츠를 개발하고 축제까지 기획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전북대 관계자는 "각 나라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한류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직접 구성했다"며 "학생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의 모든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신한류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개발하는 창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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