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서 KOTRA 해외무역관 인턴 발대식 열려
해외무역관에서 6개월간 실무 경험…53개국 62개 무역관에 76명 파견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6-01-14 16:18:07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는 13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동대문구 이문동)에서 진로취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제 17기 KOTRA 해외무역관 인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제 17기 KOTRA 해위무역관 인턴은 총 76명으로 53개국 62개 무역관으로 파견될 예정이다. 파견된 인턴들은 전 세계 KOTRA 해외무역관에서 6개월간 근무해 경제 관련 자료조사, 보고서 작성, 통·번역업무, 국내기업 현지무역활동 및 투자유치사업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국외국어대는 2008년 16명의 한국외대 학생들이 14개국 KOTRA 해외무역관으로 파견한 이래 우수한 성과와 현지 무역관의 높은 호응도 및 만족도에 힘입어 참가하는 학생들의 수가 매학기 증가하고 있다. 2016년 1학기 파견되는 제 17기를 포함해 지난 9년간 총 1400여 명의 학생들이 KOTRA 인턴십을 통해 글로벌 무역 전문가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다.
KOTRA 인턴십은 뛰어난 외국어능력, 우수한 전공실력과 품성을 갖춘 학생을 선발해 전 세계 KOTRA 해외무역관으로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2학년 2학기 이상 수료한 학생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파견 학생들은 6개월 간의 활동에 대해 최대 15학점의 학점인정과 장학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발대식 후에는 양희선 취업지원관이 '해외인턴 수료 후 진로설정 가이드'라는 주제로 인턴 경험을 취업준비 시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활용하는 방법을 강연했다. 또 코트라 재직 중인 조윤후 씨(스페인어 ‘06)는 '코트라 인턴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해외 무역관 근무경험이 취업준비에 가져다준 유익을 강의했다. 코트라 인턴십을 다녀온 박현근(노어과 ’09) 씨는 KOTRA 근무 경험이 어떻게 해외취업으로 이어졌는지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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