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나노미터 크기의 우담바라 꽃 모양 제작
윤동기 교수 연구팀, 3차원 나노구조체 패터닝 기술 개발
유제민
yjm@dhnews.co.kr | 2016-01-11 15:55:18
윤동기 KAIST(총장 강성모) 나노과학기술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액정의 승화현상을 이용해 정교한 3차원 액정나노구조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액정이 승화할 때 열처리 조건에 따라 여러 모습의 3차원 나노구조가 형성되는 특성을 이용한 기술이다. 간단한 온도조절만으로도 다양한 3차원 나노패터닝이 가능해 차세대 소자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구팀은 우담바라 꽃, 찐빵 모양 등을 나노미터 크기 수준에서 정교하게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1월 4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윤 교수는 "이 연구가 고효율의 광전자 소자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석 나노과학기술대학원 박사과정 학생이 주도하고 올레그 라브렌토비치(Oleg D. Lavrentovich) 美 켄트 주립대학교 교수가 참여한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의 미래유망기술 융합파이오니아 사업을 통해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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