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디지털 새마을 운동 사업' 추진
30일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1차 회의 개최
김보람
brkim@dhnews.co.kr | 2015-12-31 10:29:09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새마을 운동의 국제적 브랜드화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 확보를 위해 '디지털 새마을 운동 사업(가칭)'을 추진한다.
디지털 새마을 운동 사업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초석이 된 새마을 운동을 시대에 맞게 재정립하고 ICT융합기술을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오공대는 지난 30일 금오공대 본관 회의실에서 디지털 새마을 운동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새마을운동중앙회를 비롯해 경상북도, 김천시, IT융합 기술 협회, 경북창조혁신센터, 녹색삶지식연구원 등 유관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단 구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기업협의체 및 금오공대 TF팀은 ▲신 새마을 운동의 국가 브랜드화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 ▲적정기술 개발 및 개도국 전파를 위한 ICT융합인재 양성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개도국과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기업협의체 구성 등 세 분야에 대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책임 준수와 ICT 선도 국가 및 대학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김 총장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새마을 운동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대학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디지털 새마을 운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지식 교류를 활성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는 지난 1월부터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연계해 ICT융합특성화 연구센터, LINC사업단과 공동으로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 관련 과목을 신설한 바 있다. 해당 과목은 대학원에 2과목, 학부에 5과목 씩 신설됐고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로 아프리카,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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