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현장 실무자에게 원자력 배운다"
고리원자력본부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신효송
shs@dhnews.co.kr | 2015-12-24 15:11:22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는 지난 23일 인제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희 고리원자력본부장과 인제대 차인준 총장, 박원욱 교학부총장, 최용선 산학협력 단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원자력산업의 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개발·지원, 원자력 관련 연구와 수용성 확대를 위한 교류, 사회공헌활동 협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고리원자력본부는 인제대 원자력응용공학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정부공모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인 '원자력응용기술 맞춤형 기초인력 양성 트랙'에 전문교수 인력을 파견해 원자력 안전분야와 원자력 응용기술 등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1차로 오는 28일까지 원자력 발전 기본원리와 계통, 안전관리 등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수강생들의 발전소 견학과 시뮬레이터 체험 실습을 진행한다.
인제대 차인준 총장은 "인제대 원자력응용공학부 학생들에게 이번 원자력기초교육과 고리본부 교수들의 강의는 두고두고 좋은 자산이 될 것"이라며 "교육현장에서, 산업현장에서 두 기관이 원자력 산업이 발전을 위해 협업할 기회가 된 만큼 앞으로도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 이용희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인제대 원자력응용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자력발전소 계통기초'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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