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제6회 해외석학 초청 강연회 마련

‘언어와 민족 문화-중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주제로 오는 18일 개최

유제민

yjm@dhnews.co.kr | 2015-12-15 17:19:27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 BK21플러스 지역어기반 문화가치창출 인재양성 사업단이 오는 18일 ‘제6회 해외석학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언어와 민족 문화-중국과 한국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의 초청 강사는 장연호 중국 상해상학원 외국어학원 원장이다. 장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언어와 문화의 관계를 살펴보면서, 한국과 중국의 언어 사용 속에 내재한 문화의식을 비교·고찰할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은 농경문화, 유교문화 등 언어의 의미 형성 측면에서 비슷한 문화적 토대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다민족 중심의 대륙문화가, 한국은 단일민족 중심의 반도문화가 언어 문화 형성의 분기 지점을 형성한다.


이에 장 원장은 일상의 언어 사용부터 속담, 문학 작품 등에 나타난 다양한 예시를 이용해서 한국과 중국의 문화를 비교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비교문화 측면에서 한국과 중국을 이해하는 데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장 원장은 연변대학 한어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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