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전교생 감사편지 쓰기' 행사
"매학기 말 우수/감동 사연을 선발해 시상하고 게재할 계획"
유제민
yjm@dhnews.co.kr | 2015-12-14 11:42:49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재학생 3000여 명이 참여하는 '전교생 감사편지 쓰기'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영상대는 지난 16일 학생의 인성함양과 사회적 책임의식 고취를 위한 대학 고유의 교육문화 사업 '감사캠퍼스’ 시행을 발표했다. '전교생 감사편지 쓰기'는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연세아 씨(영상편집제작과1)는 "선배에게 편지를 쓰며 그 동안 감사했던 일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으며 나의 마음을 직접 표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감사카드를 쓴 박수정 씨(이벤트연출과1)는 "어제도 엄마와 전화로 다퉜는데, 죄송한 마음과 깊은 감사의 뜻을 편지에 담았다"며 "예쁜 카드와 봉투, 그리고 스티커까지 마련해 이렇게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학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영상대 관계자는 "감사편지쓰기는 우울증 감소, 면역력 향상, 그리고 성적 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며 "감사편지 쓰기 행사를 매학기 말 시행해 우수 사연 또는 감동 사연을 선발해 시상하고 학보에 게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감사편지 쓰기를 시작으로 감사일기, 감사캠페인 공모전, 감사데이 이벤트 등 감사를 통해 주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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