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김승수 시장 초청 사회적 경제 특강
지역의 시대 도래 경제적 선순환구조 구축 강조
유제민
yjm@dhnews.co.kr | 2015-12-10 18:22:49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상과대학이 10일 '2015년 글로벌 사회적 경제 인재 발굴 및 글로벌 사회적 기업 창업가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승수 전주시장을 초청, 특강을 열었다.
'전주가 가장 인간적인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조건들'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김 시장은 "지역 스스로 삶의 방식과 경제적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시민들이 서로 합의하고 실천해 지역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주는 지역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중소상인이 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곳으로서 대기업으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가 무너지면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공동체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가족, 마을이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도시 전체의 붕괴를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시장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전주시는 대기업 등 외부의 거대자본에 흔들리지 않는 경제적 선순환 구조, 즉 독립경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예비 사회적경제 활동가인 지역대학 인재들이 건전한 시장경제 영역과 함께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전주형 독립경제의 대들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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