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2016학년도 교육과정 전면 개편
전공자격증 취득 연계 NCS기반 교육과정 확대
유제민
yjm@dhnews.co.kr | 2015-12-09 15:20:07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교과과정을 전면 개편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구미대는 9일 2016학년도부터 교과과정을 전공자격증 취득을 연계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육과정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산업현장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기술·소양 등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하고 이를 표준화한 것이다.
구미대 교무처 관계자는 "NCS기반으로 전공자격증 관련 교육과정 개발에 전체의 91.5%에 해당하는 32개 학과(전공)가 참여하며 잔여 3개 학과도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스펙보다 직무능력 중심으로 바뀌는 취업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차별화된 취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기홍 구미대 교무처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각 분야별 기업체가 가장 필요로 하는 직무능력을 갖추는 것이 기본 목표"라며 "전국 1위의 취업특성화 대학이라는 명성을 반드시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구미대는 ▲직무능력 관련 성취도 평가, 향상프로그램과 심화프로그램 ▲산업체 외부인사 특강 ▲교원 산업체 현장연수 ▲교수학습 관련 티칭 및 학습자 포토폴리오 제작, 지침서 제작 ▲NCS기반 학생 현장실습 ▲NCS/현장중심 교육과정 전문가 초청 워크숍과 교직원 연수 및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급변하는 사회와 산업 환경에 따른 최적의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대학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과정 개편으로 모든 재학생들이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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