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시설사업비 32억 원 증액
생명자원대 1호관 리모델링 등 총 144억 원 투자
김보람
brkim@dhnews.co.kr | 2015-12-07 11:22:31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내년 시설사업비를 32억 원 추가 증액해 생명자원과학대학(이하 생명자원대) 1호관 리모델링 사업에 반영한다.
당초 정부안에 반영된 제주대 생명자원대 1호관 리모델링 사업비는 14억 원이었으나 국회 예결위원회 심의를 통해 32억 원이 추가, 제주대는 총 4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연면적 4123㎡, 지상 3층의 생명자원대 1호관은 준공된 지 37년이 지난 노후된 건물로 리모델링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제주대는 증액된 시설사업비를 활용해 내년 중으로 생명자원대 1호관 리모델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2017학년도부터 체육학과, 통역·번역대학원, 산학사업(국책사업)단 공간이 새롭게 마련된다. 이로써 학생들의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교육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대 관계자는 “이번 예산 증액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창일·김우남 의원의 도움이 컸다”며 “리모델링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질 높은 학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설사업비가 32억 원 증액됨에 따라 제주대는 내년 시설사업비로 △장기계속사업 62억 원 △리모델링사업 46억 원 △보수사업 21억 원 △정책사업 4억 원 △신규사업 2억 원 △기타 9억 원 등 총 144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또 최근 2년간 리모델링 사업비로 96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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