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정시입학정보]서울시립대학교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5-12-02 11:44:05

배움과 나눔의 100년… 서울의 자부심,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는 서울이 만들고 서울이 키우는 대학이다. 사회를 선도함과 동시에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서울시립대가 키우고자 하는 인재상이다. 2018년 개교 100주년을 맞는 서울시립대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과 함께 또 다른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3월 1일 8대 총장으로 취임한 원윤희 총장은 향후 4년간 대학운영의 중심에 ‘서울’을 두었다. 대학이 가진 역량을 활용해 서울시민과 서울시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서울시민에게서 받은반값 등록금의 혜택을 잊지 않고 환원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를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이 운영하는 서울의 자랑스런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다.

서울시립대학교는 우선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확대 개방하기로 했다. 대학의 정규 강좌를 일반에 공개하고 재학생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청강이 가능하도록 한다. 교양뿐 아니라 전공과목의 강좌도 공개하여 전문 교육을 받고자 하는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로 했다.
이와는 별도로 세무, 건축, 행정 등 서울시립대학교의 강점을 살려 서울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 ‘서울인재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이 운영하는 것보다 한 차원 높은 전문 교육과정으로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적 자원뿐 아니라 물적 자원도 대거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테니스장, 스쿼시장 등 현재 일반인이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에 더해 도서관, 전시공간(갤러리), 100주년 기념관 등 대학의 주요 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2018년 개교 100주년을 맞아 건립되는 100주년 기념관의 건물 명칭은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 교육관’으로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도 따로 마련된다.

교육의 개방성 확대와 더불어 서울시립대학교는 연구 활동에 있어서도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서울시립대학교는 서울이 운영하는 대학답게 1997년 국내 최초로 도시과학대학을 설립하고 대도시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환경·건축·세무·교통·조경·복지 등 다양한 문제들을 연구·교육하는 도시과학 분야교육·연구의 중심이 되어왔다.

서울시립대학교는 30여 년 축적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도시과학을 넘어 다른 학문과의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등 보다 심오하고 실용적인 도시문제 해결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2012년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을 개원해 해외 도시의 건설과 개발을 담당할 전문 인력과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을 교육함으로써 서울뿐 아니라 해외 도시로 교육의 대상도 넓혀가고 있다. 서울시의 발전 경험을 타 도시에 전파하기 위해 ‘국제도시문제 자문단’도 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립대학교 고유의 학문 분야인 ‘서울학’을 토대로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울의 미래를 개척하는 학술 연구체 ‘서울학회’(가칭)를 창설, 서울시립대 교수·서울시 공무원·서울연구원이 함께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현재 서울시립대·서울시·서울연구원이 함께하는 시정연구협의회가 결성되어 서울발전포럼을 개최하고, 서울시립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서울시 국제도시개발협력단장에 파견되는 등의 기관 간 교환 근무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립대학교는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대학이다.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입학제도개선기획단에서 고교교육정상화연구위원회으로 이어지는 TF를 구성 입학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인성평가를 도입하고 인성문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이다. 2011년 사회공헌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2011년 1414명이던 사회공헌활동 참여 학생 수가 2014년 4022명으로 늘었다. 특히 학생들의 전공, 재능과 연계한 자발적 봉사 활동을 대폭 지원함으로써 나눔 활동이 곧 자신의 진로에 영향을 미치는 선순환 사회공헌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립대학교는 보건, 유아교육, 안전 등 사회적 수요가 있으나 비용부담과 수익성을 이유로 사립대학에서 만들지 못하는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사회적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계약학과나 전문대학원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과정을 마련하여 우리 사회의 유지에 꼭 필요한 분야의 인력 교육을 담당하고자 하는 것이다. 수년 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의과대학 설립도 이런 맥락과 상통한다. 공공의료 혜택의 확산을 위해 이윤보다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공립의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모두를 통해 서울시립대학교는 시대정신과 시민정신을 갖춘 경쟁력 있는 인재를 길러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립대는 문제해결 방식의 혁신형 교과과정(PBL)을 확대하고, 인문학을 가미한 융합적 교과과정 개발에 더욱 힘쓰고 있다. 또한 서울시 및 서울시의 해외자매도시와 인턴십을 실시하는 등 시민정신을 함양하고 해외의 도시 관련 연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강의실을 벗어난 현장 교육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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