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사회복지·상담 및 치료·재활분야 특성화 대학–대구사이버대학교”

[명문 사이버대 탐방]대구사이버대학교

신효송

shs@dhnews.co.kr | 2015-12-01 16:45:40

직장인 비율 68%, 일하면서 학위·자격증 취득 가능
특수교육의 요람 대구대와 학점교류제도 운영
스마트폰 강의 100% 구현, 강의 자체제작으로 교육품질 우수


2001년 새로운 교육 형태인 사이버대를 설립해 사이버대 1세대로 불리고 있는 대구사이버대학교가 특수교육 사회복지 상담 및 치료 재활분야의 특성화 대학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약 4000명의 재학생이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정규 4년제 대학으로 웬만한 일반대학보다 규모나 질적인 면에서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100% 자체 제작하는 우수한 교육콘텐츠와 국내외 유수대학 출신의 우수한 교수진으로 최고의 교육경쟁력을 갖춰 교육부 원격대학 종합우수대학의 평가와 함께 재학생 만족도가 제일 높은 대학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12월부터 201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는 대구사이버대의 모든 것을 <대학저널>에서 확인해보자.


전문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알짜배기’ 특성화 대학
과거 ‘치료사’라 하면 의사나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약물을 사용해 치료하는 의료계열의 직군만 떠올렸다. 하지만 요즘은 언어치료사, 미술치료사, 놀이치료사, 행동치료사, 상담치료사 등 의료계열뿐만 아니라 다른 심리적 장애를 분석, 진단하고 치료하는 전문직 종사자들까지 일컫는 말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대구사이버대는 이러한 트렌드에 걸맞게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특수교육학과, 행동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를 개설했으며, 특수교육과 치료 분야에 다양한 학과들을 클러스터로 연계 확장해 교육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까지 개설된 학과는 총 12개다.
이들 학과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자격증’이다. 특성화 학과를 중심으로 복수 전공, 복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 이러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에 매료돼 전국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다. 언어재활사, 상담심리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등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그 외 각종 관련학회 및 협회, 국가자격증시험에 응시할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국내 최초 특수학교를 설립한 이영식 목사(영광학원 및 대구대 설립자)의 뜻을 이어받아 어떤 사이버대보다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일례로 2007년 사이버대 최초로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수화·자막 콘텐츠를 지원해 교육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사이버대는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의 접근 및 이용 편의를 위해 웹 사이트 내 모든 콘텐츠에 대체 텍스트, 자막 등을 사용해 설명을 기재하고 이를 통해 누구나 차별 없이 동등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2011년에는 교과부로부터 휴먼케어대학원(미술상담학과, 40명 정원) 설립을 인가 받았다. 현재 ‘인류애를 바탕으로 인간행복과 복지사회구현에 이바지할 실천적 심리지원전문가’를 양성해나가고 있다.


대구대와의 상생으로 글로벌 명문대학을 꿈꾸다
대구사이버대는 대구대와 함께 학점교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대 학생들이 대구사이버대 온라인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있으며, 대구사이버대 학생들은 대구대에서 현장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학점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미국 유수의 대학들도 사이버 강좌를 확대하는 추세이다.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대구사이버대의 온라인 강좌는 몸이 불편한 장애학생들과 해외에서 거주하는 재외동포나 외국인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서비스로 거듭나고 있다.


강의 품질은 최상위, 수강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대구사이버대는 사이버대 가운데 모바일 캠퍼스 환경이 가장 뛰어난 학교로 손꼽힌다. 스마트폰으로 구현 가능한 강좌가 100%에 이른다. 거의 모든 수업을 스마트폰 하나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이는 대구사이버대가 매학기 강의 콘텐츠를 100% 자체제작 하고 있는 데다 제작단계에서부터 스마트폰 구현 환경에 맞춰 설계·제작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대다수의 콘텐츠를 외주 제작하는 여타 사이버대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다. 또한 KT와 산학협력으로 모바일러닝 환경을 구축, ‘DCU M-Campus’를 선보여 재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총 215 과목 모두 스마트폰을 통해 수강이 가능하다.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학사공지, 일반공지, 학적정보, 수강신청내역조회, 학점취득내역, 토론·과제·시험 및 학습 진도율까지 체크할 수 있다. HD방송 및 멀티 스튜디오의 첨단시스템에서 만들어지는 디지털 교육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함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하는 스마트한 교육인프라를 통해 최상의 온라인 강의로 평가받고 있다. 언어치료학과와 미술치료학과의 경우 학부과정임에도 실시간 온라인 실습 화상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치료사가 되기 위한 필수 교육 과정으로 낮에는 직장에 얽매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 고려해 일과 후 집이나 회사에서 온라인 접속을 통해 교수와 직접 만나 실습 지도에 대한 상호 의견을 주고받는다.


일하면서 학위·자격증 동시에 잡자!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고용악화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직장인들에게 자기계발이 필수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시간·장소 불문하고 언제든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사이버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구사이버대 또한 재학생 중 직장인 비율이 68%(2014년 1학기 기준)에 이르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고 있다. 재취업, 전문성 강화, 대학원 진학 등의 동기로 입학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학비는 일반 대학의 3분의 1 수준으로 훨씬 더 저렴하다. 여기에 장학혜택까지 받게 된다면 실제 학비 부담은 훨씬 더 줄어든다. 또한 클러스터 간의 복수전공이나 다양한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셀러던트(직장에 다니면서도 자기계발에 힘쓰는 사람을 말하는 신조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또한 실무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재학생들 간의 교류가 확대되다보면 자연스럽게 인맥이 형성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인 재학생들은 대학 및 학과에서도 각종 행사나 오프라인 특강, 세미나 등 재학생간 교류기회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여 개 주요 자격증 과정이 개설돼 학과 간 연계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점도 직장인 입학률이 높아지는 이유 중 하나다.


현직 의사, 서울대 출신 등 고학력 입학자 상승
과거 사이버대는 일반대학보다 선호도가 떨어지는 편이었으나 현재는 사정이 달라졌다. ‘평생교육’이 강조되는 시대에 새롭게 학문을 배우는 사람들이 사이버대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 이는 올해 입시 결과에서도 확연히 드러났다.
대구사이버대의 2015학년도 2학기 편입합격자 자료를 살펴보면 최고 경쟁률은 무려 15.1대 1(언어치료학과 3학년 일반편입)에 달했다. 언어치료학과를 포함한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미술치료학과 등 5개 치료·상담 계열 평균 경쟁률은 5.3대 1이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사이버대 특성상 전국에서 다양한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다. 지원자 통계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29.2%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대구 19.1%, 경북 14.4%가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지원자 연령대는 30대(38.9%)였으며, 평균 연령은 34세다. 학력별로는 4년제 대학교 출신 38.3%, 전문대학 출신 37.9%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4년제 대학교 출신의 경우 전년 대비 31.1%에서 7.2% 상승했다. 이중 서울대 1명, 고려대 3명, 연세대 1명, 이화여대 2명 등 명문대학 출신들의 지원도 눈에 띄었으며,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의 경우 10%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직업군 통계상 재직자 비율은 72%에 달했으며, 이중 ‘소아과 전문의’를 포함한 전문직 종사자는 41.6%로 조사됐다.


12월부터 2016학년도 입학생 본격 모집
대구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201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한다.
신입생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전문대학 졸업자 및 4년제 대학에서 35학점 이상을 이수한 경우에는 2학년 편입생, 4년제 대학에서 2년 또는 4학기 이상을 수료하고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경우에는 3학년 편입생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직장인, 주부, 실업계 고교출신,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은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2016학년도부터 장학금 혜택을 대폭 확대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교육부 2015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최우수대학의 명성에 걸맞게 사회적 배려 대상의 범위를 보다 확대해 장애인 및 장애아를 둔 부모는 물론 장애부모를 둔 자녀에게도 수업료 30%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직장인 및 경력단절여성, 50세 이상 만학도에게도 1년간 수업료(20%),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공무원의 경우 입학금 및 정규학기 수업료 50%의 학비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원서는 대구사이버대 입학안내 홈페이지(enter.dcu.ac.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입학을 위한 전형요소(학업계획서 70%, 학업적성검사 30%)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입시기간 지원자 전원에 대해 입학전문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원자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이후 전문컨설턴트가 등록부터 수강 학사, 자격증 설계, 진로 진학 등까지 모든 과정에 대해 전문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입학 관련 문의는 카카오톡(id: dcutok) 또는 전화 ☎053-850-4000을 이용하면 된다.


대구사이버대 입학 Q&A


Q. 직장인들이 일을 병행하면서 교육을 받는 데 무리는 없나?
A. 사실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많은 직장인들이 각자 목적을 갖고 대구사이버대에 입학한다. 이직·전직·은퇴이후 설계 등 분명한 목적을 갖고 있다면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또한 교수들이 이들의 구직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주고 있다. 학점 이수는 학기당 평균 18학점으로 일반 4년제와 비슷하다.


Q. 지난해 어린이집 교사폭행 사건 당시 사이버대 교육에 인성의 부재가 문제로 제기됐다.
A. 겉으로 보면 그럴 수 있겠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물론 사이버대는 특성상 면대면이 약한 편이다. 하지만 대구사이버대는 일반대학과 견줄 정도로 재학생들의 각종 오프라인 모임이 굉장히 활성화돼 있다. 학과 특성상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두다보니 오프라인 모임이 자연스레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대부분의 행사가 주말에 이뤄지는 터라 참여율도 높다. 지역별 스터디 그룹도 잘 조성돼 있는 편이다. 또한 매 스터디마다 교수님을 초청해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무엇보다 재학생 대부분이 성인이기 때문에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20대하고는 인성함양에 있어 차이가 있다고 생각된다.


Q. 합격을 위한 팁이 있다면?
A.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러 전형들 중 자신에게 유리한 모집전형을 잘 선택해야 된다. 예를 들어 4년제 대학 졸업자의 경우 3학년 일반 편입이나 학사편입 전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입학 할 수 있다. 또 장애인 특수교육전형과 산업체 및 군위탁생을 위한 위탁전형, 저소득층을 위한 기회균형전형, 지역인재전형 등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면 효과적일 것이다.


Q. 학업계획서는 어떻게 써야 하나?
A. 학업계획서는 자기소개, 지원동기, 전공 관련 학업계획, 특기사항 및 사회활동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며 작성 분량이 정해져 있으므로 많은 내용을 나열하기보다는 자신이 지원 학과를 선택한 배경, 입학 후 학업계획과 졸업 후 진로계획 등에 대해 자신의 열정과 능력을 함축적으로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솔직하게 작성해야 한다.
총점 100점 중 70%를 차지할 만큼 반영비율이 높아 합격 여부를 가늠하는 데 큰 영향력을 가지며 동점자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학업계획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먼저 선발하게 되므로 충분한 기간을 가지고 심사숙고해 작성해야 합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Q. 타 학과 전공자도 편입이 가능한가?
A. 물론이다. 복수전공도 가능하다. 단 개인마다 이수한 학점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졸업 때까지의 편차는 존재할 수 있다. 전공 수업의 난이도에 대한 부분은 조금만 노력하면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다. 오프라인 모임도 자주 있기 때문에 학과 교수와의 직접 면대면 특강을 받거나 지역스터디에 참석하길 권한다. 이밖에 선후배 멘토링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Q. 수도권 학생들의 진학률이 높은 편인데?
A. 사이버교육 자체가 시공간을 초월한 교육 시스템이다. 지난 학기 원서 지원자 수도권 학생 수 역시 25%에 육박해 대구권 학생 수보다 더 높았다. 이는 이미 대구사이버대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결과이다. 각 학과마다 지역 세미나, 수도권지역 오프라인 특강 등을 늘리기 위해 항상 노력한 결과라고 판단된다.


Q. 재학생들을 위한 혜택이 있다면?
A. 대구대 내에 있는 각종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이 대표적이다. 동문의식도 상당하다. 현재까지 총 8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총동창회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홍덕률 총장께서 늘 학교를 위해 바삐 움직이고 계신다. 학과의 작은 행사에도 참여할 정도로 열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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