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정시입학정보]전남대학교
대학저널
webmaster@dhnews.co.kr | 2015-12-01 11:24:45
‘변화와 혁신’ 거듭하는 전남대학교
2015 각종 대학평가 ‘고공행진’
교육부·CWUR·중앙일보 평가 등 잇단 두각
대학경쟁력 향상 국내 ‘최상위 클래스’ 입증
지병문 총장 취임 이후 2년 10개월 동안 학교 이름만 빼고 다 바꾼다는 자세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온 전남대학교가 화려한 ‘비상(飛上)’을 시작했다.
대학경쟁력이 크게 상승해 2015년 각종 대학평가에서 상종가를 쳤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글로벌 명문대학’으로서 면모를 갖춰가고 있는 것이다.
지병문 총장은 “취임 후 꾸준히 ‘변화와 혁신’을 추진한 결과 교육과 연구, 취업 등 대학경쟁력이 크게 향상됐다”면서 “남은 임기 동안에도 그 끈을 더욱 조여 전남대를 세계 속의 명문대학으로 올려놓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남대는 2015년 전국 대학의 최대 관심사였던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전국 200여 대학 가운데 최상위인 A등급을 획득했다. 12개 평가지표 중 절반에 해당하는 6개(교사확보율, 교육비환원율, 장학금지원, 학생충원율, 학생학습역량지원, 진로 및 심리상담지원)에서 만점을 받았고, 나머지도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전남대는 이와 함께 7월에 발표된 세계대학랭킹센터(CWUR)의 2015년 대학 평가 순위에서도 세계 300위권, 국내 ‘TOP10’에 진입했다. CWUR이 발표한 올해 세계 대학순위에 따르면, 전남대는 지난해(400위)보다 16계단이나 오른 384위를 기록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서울대(24위), 연세대(98위), 고려대(115위), KAIST(144위), 포스텍(165위), 한양대(192위), 성균관대(211위), 경북대(307위), 광주과학기술원(301위)에 이어 10위에 올랐다.
비슷한 시기 발표된 중앙일보의 ‘2015년 대학교육의 질’ 평가에서도 전남대는 KAIST, 포스텍과 함께 종합점수 최상위(10% 이내)에 올랐다. 이 평가는 중앙일보가 지난해 실시한 대학평가 상위 37개 대학 재학생 6,800명(대학 당 평균 200명)을 대상으로 1대 1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주로 학생이 대학에서 겪은 교육 및 생활경험과 만족도를 측정했다.
연구역량 ‘일취월장’
지병문 총장 취임 이후인 2013년 초부터 이어진 대형 국책연구과제 수주행진은 전남대를 ‘국책연구사업의 메카’로 바꿔놓았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돼 2020년까지 439억원의 사업비를 따낸 것을 비롯 굵직한 사업들을 잇따라 유치했다. 지병문 총장 취임 이후 2년 8개월 동안 유치한 10억 원 이상 대형 국책연구과제가 25건에 이르고, 이들 과제의 총사업비만 해도 2600억 원이 넘는다.
교수들의 연구논문도 꾸준히 늘고 있다. SCI급 국제학술지 발표 논문의 경우 2012년 515편이던 것이 2014년엔 568편으로 2년 만에 10.3%가 늘었다.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발표 논문도 2012년 671건에서 2014년 749건으로 11.6% 증가했다.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와 조선일보가 발표한 ‘2015 아시아대학평가’ 결과 논문당 피인용횟수에서 서울대에 이어 국립대 2위를 기록했다.
산학협력과 창업 분야 성과도 두드러진다. 전남대 산학협력단은 2015년 기업신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e-1(AAA)를 획득했다. 창업보육센터는 최근 아시아창업보육협회(AABI)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우수창업보육센터상(2015 AABI Awards)’을 받았다.
‘거점국립대’ 위상 강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지방대특성화사업은 거점국립대학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해주고 있다. 전남대는 인문·사회계와 이공계를 망라한 7개 사업단이 기초학문을 보호하고 고른 교육기회 제공이라는 거점국립대의 책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오는 2018년까지 5년간 총 295억 원의 사업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특성화 교육을 하게 된다. 올해는 특히 2년차를 맞아 사업단 참여 학생들이 전국 규모 공모전과 경진대회 등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내면서 대학의 위상을 한껏 자랑하고 있다.
고민거리였던 취업률도 크게 개선됐다. 전남대는 2014년 취업률 공시에서 51.4%로 전년 대비 3.9%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전국 10개 거점 국립대 가운데 3위에 해당한다. 전반적인 취업률 하락 추세 속에서 거둔 성적이기에 의미가 있다. 이처럼 취업률이 상승한 것은 지병문 총장 취임 이후 취업 전담조직인 ‘융합인재교육원’을 신설하고, 각 단과대학마다 취업전담 조교(CM)를 배치하는 등 맞춤형 취업지원 정책을 편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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