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학부생들,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창업연구회, 국내외 IT활동, 인지재활 시스템 개발 등 다양

신효송

shs@dhnews.co.kr | 2015-11-30 17:11:18

경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손동철) 학부생 조동인, 심소진, 조현서 씨가 '2015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해 향후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고교생 50명, 대학생 42명, 청년일반 8명 등 100명에게 주어졌다. 시상식은 지난 2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조동인 씨는 실패한 첫 창업의 경험과 다양한 창업경진대회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창업연구회인 솔라이브를 설립했다. 창업 활동과 함께 대학생 예비창업자를 육성∙지원하고 있다. 현재 대학생 신분으로 IT, 서비스, 교육, 유통 관련 4개 창업기업의 대표를 맡고 있다.


심소진 씨는 통신 및 신호처리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미국 통신회사 퀄컴의 IT투어 프로그램에 최연소로 선발돼 최우수발표에 선정됐다. 미국 샌안토니오대학과의 국제공동종합설계프로젝트 팀장으로서 뇌파로 무선자동차를 제어하는 모바일앱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대내외 공동연구에 참여했다.


조현서 씨는 국내 최초 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전국규모 공모전에서 대상을 비롯해 여러차례 입상하는 등 공학도로서 의료와 아이디어를 접목한 다양한 연구로 우수한 성과를 거둬왔다. 특히 조씨가 개발한 아동 인지재활 시스템은 현재 재활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개발 이후 관련 논문이 발표되는 등 학계와 의료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