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김민경 씨, 대한치과보철학회 우수구연상 '영예'
임플란트 임상 케이스 분석…최적의 치료 방법 모색 연구
정성민
jsm@dhnews.co.kr | 2015-11-30 14:25:06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민경 씨(대학원생 박사과정)가 최근 개최된 '2015 대한치과보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30일 전북대에 따르면 김 씨는 임플란트의 실제 임상 케이스를 분석, 임상에서 환자 환경에 따라 알맞은 임플란트 치료를 실시하고 좋은 예후(병이 나은 뒤의 경과)를 예상할 수 있는 연구 논문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즉 지금까지는 임플란트가 여러 변수들에 의해 장기적 예후가 달라질 수 있지만 어떤 요인들이 임플란트 성패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임상적 연구 역시 없는 상태다.
이에 김 씨는 전북대병원 치과보철과에서 식립(임플란트를 잇몸과 잇몸 뼈에 심음)한 379개의 실제 임상 케이스에서 성별이나 나이, 임플란트 식립 위치, 골이식 유무 등 여러 요소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김 씨의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향후 임플란트 치료 계획 시 환자들에게 예후가 더욱 좋은 임플란트 보철 치료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씨는 "환자들의 다양한 상황에 맞춘 치료방법을 고민하기 위해 많은 임상 케이스를 분석했기 때문에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이 결과를 다른 임상의들과 공유해 환자들에게 향상된 진료를 제공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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