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게릴라가드닝 동아리, ‘원예 치료’ 봉사활동
‘봄여름엔 거리에 꽃을 심는 게릴라가드닝, 겨울엔 꽃으로 원예치료 봉사해요.’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5-11-27 15:24:21
서울 도심 거리 곳곳에 꽃을 심는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 학생들의 게릴라가드닝 동아리 ‘쿨라워’(KU:flower)(팀장 권정민, 녹지환경계획학과 2학년) 팀이 최근 서울시내 특수학교를 방문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꽃을 활용한 원예 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게릴라가드닝(Guerrilla gardening)은 도심 속 방치된 빈 땅에 꽃과 나무를 심는 일종의 도시 환경 가꾸기 운동이다. 건국대 학생들은 봄, 여름에는 서울 광진구 건국대 인근과 서울 시내 곳곳 거리에 꽃을 심고, 가을, 겨울철에는 원예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쿨라워’(KU:flower) 학생 9명은 지난 19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특수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식물 소개, 압화(押花) 편지지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쿨라워 학생들은 어린이들에게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식물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한 뒤 생화나 나뭇잎을 눌러서 말린 ‘압화’를 활용해 아동들과 함께 직접 엽서를 제작하며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이번 게릴라가드닝에는 코오롱이 건대입구역 인근에서 운영하는 컨테이너 팝업 쇼핑몰 ‘커먼그라운드’(COMMON GROUND)’가 모든 활동 경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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