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산학협력단 개도국에 ‘자동차 기술 전수’
10월~11월 모로코, 이집트, 이란 15명 ‘자동차 직업훈련교사 역량강화’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5-11-09 17:41:02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 산학협력단이 개발도상국 직업훈련교사 및 관자들에게 두 달 여에 걸쳐 자동차 기술 역량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리아텍은 모로코, 이집트, 이란 등 세 국가에서 총 15명의 직업훈련교사 및 관리자를 KOICA(한국국제협력단)를 통해 초청받아 지난 10월 4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자동차 직업훈련교사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리아텍은 2005년부터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개발도상국에 대한 선진국의 정부개발 원조) 국가를 대상으로 직업훈련 정책 및 제도 개선, 직업훈련원 운영 커리큘럼 및 교재개발, 자동차 기술 전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바 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도 ▲한국의 직업훈련 정책 이해 ▲최신 자동차 정비 기술 습득 ▲교과과정 및 교안 개발방법 습득 등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코리아텍 최성주 기계공학부 교수 등 15명의 공학계열 및 인력개발 분야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연수생들은 교안개발, 엔진 정비, 자동차 전기, 새시정비, 자작전기자동차 제작 등의 실습에도 참여한다. 실제 이달 중순에는 1주일간 연수생들이 팀을 이뤄 3대의 자작자동차를 제작, 시험 주행을 할 예정이다.
이란에서 온 유세프 쉐벡루(Yusef Sheikhbagloo) 씨는 “코리아텍 교수님들이 연수생들의 질문에 매우 친절하게 답변해 주는 점이 고마웠다”면서 “개인적으로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 강의가 매우 인상 깊었는데, 추후 본국으로 돌아가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미래 에너지 기관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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