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음악대학, 창립 90주년 기념 대음악회 마련

오는11일, 오후 7시 대강당에서 개최

이원지

wonji@dhnews.co.kr | 2015-11-09 16:16:59

국내 최초 음악과로 출범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 음악대학이 창립 90주년을 맞아 오는 11일오후 7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대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비욘드 더 퍼스트(Beyond the First): 최초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열린다. 재학생과 동문의 실력을 선보이고, 최고의 실력을 유지하기 위한 이들의 노력을 독려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부는 한국음악과와 이화국악관현악단이 이끄는 관악영산회상, 민요, 산조합주로 힘차게 문을 연다. 이어 ‘최초를 넘어서’라는 주제의 영상을 감상하며 대한민국 음악 역사를 써내려간 이화 출신 음악인들의 활약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는다. 2부는 합창과 오케스트라의 향연으로 200여 명의 음대 재학생과 동문이 출연해 감동적인 화합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대음악회는 초창기 음악과에서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교육목표가 현재의 스마트사회와 만나 문화예술적 빅뱅의 순간으로 장식되기를 기대하는 바람을 담았다.


한편 이화여대 음악대학은 대음악회 외에도 다채로운 창립 9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건반악기전공 교수음악회 ‘나눔콘서트’(10월 29일~30일), 한국음악전공 정기연주회 겸 대학국악축제(11월 3일), 한국·중국·독일 학생오케스트라 합동공연(11월 29일, 12월 4일), 한중문화우호협회 초청 ‘2015 평화의 소리 한중연음악회’(12월 7일), 이화국악관현악단 창단연주회(12월 8일)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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